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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미의 세상 Oct 21. 2018

옥정호의 붕어섬과 구절초

일교차가 큰 이맘때,  옥정호의 붕어섬과 국사봉 주변 골짜기에는 물안개가 가득 피어 올라 장관을 이룬다.

다양한 모습을 담기 위하여 산세가 가파른 국사봉을 오른다.  국사봉에서 내려다본 운해도 장관이거니와

물안개가 내려앉은 옥정호와 붕어섬은 멋진 한 폭의 그림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순백의 꽃 '구절초'가 언덕을 넘어 하얗게 피어있는 모습이 보고 싶어 찾는 곳이다. 구절초 외에도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많은 꽃이 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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