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반테스를 기리며

자작 시조

by 가을장미


문학의 평원에서

자유로운 내 펜은


영혼의 혀가 되어

당돌한 말(言) 달리며


라만차
풍차 속으로

뛰어드는 꿈꾼다



*라만차: 에스파냐의 중앙에 있는 고원지대로

세르반테스가 쓴 근대문학의 효시로 평가되는

<돈키호테>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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