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그런 생각이 든다.
돈은 행복의 필요 조건이다.
부부가 싸우는 것은 돈이 없어서이고,
아이들에게 다정하지 않은 것도 돈이 없어서이다.
내가 이렇게 밖에 살지 못하는 이유도
돈이 많은 부모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고
여유가 없는 것도 돈이 없기 때문이다.
나의 삶을 하찮게 만드는 것은
돈일까?
돈을 대하는 비스킷 같은 나의 마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