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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슈라 Aug 24. 2020

생각이 많아 잠이 오지 않는 밤

오밤중에 분리수거하는 이야기 

무수한 빗방울이 쏟아지는 밤이면, 유독 나는 생각이 많아진다. 

낮에는 잠자코 숨어있던 생각들이 잠깐 방심한 틈을 타 머릿속 이곳저곳에서 빼꼼 얼굴을 내민다. 

얼굴을 내민 생각들은 내 머릿속을 헤집고 다니며 말을 건넨다. 

이 생각 저 생각 살피다 보면... 어느새 새벽 3시.



불 꺼진 어두운 방에서 핸드폰만 뚫어져라 보다 지쳐서 그리게 된 이야기.

유튜브로 짧은동화 보러오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Kr5bHcVF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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