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용의자 x의 헌신/재인>
독서 컨닝 페이퍼에 올리는 글은 독서 동아리 모임을 운영하시는 분들을 위한 자료입니다. 책을 다 읽으신 분들이나 책을 읽기 전에 맛보기로 책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제가 올린 질문 이외에도 책을 읽고 추가로 나누고 싶은 이야기로 질문을 만들어 주시면 더욱 풍성한 독서 모임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삶의 의미를 잃고 죽음만을 생각하던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는 옆집에 이사 온 야스코의 아름다움에 반해 남몰래 그녀를 흠모하며 살아갈 이유를 얻게 된다. 어느 날 야스코의 전남편 도가시가 돈을 갈취할 목적으로 그녀를 찾아오고, 폭력을 휘두르던 그를 야스코와 그녀의 딸 미사토가 우발적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다.
이시가미가 모녀를 돕겠다고 나서고, 그는 그녀를 위한 완벽한 알리바이를 구상하며 완전 범죄를 꾀한다. 이시가미의 옛 친구인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가 이 사건에 개입하게 되고 두 천재 간의 피 말리는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유가와는 결국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끔찍한 이시가미의 트릭을 눈치 챈다. 이시가미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또 다른 살인으로 그 여인의 알리바이를 만들어주고 스스로 살인범으로 자수한다.
Q1. 사랑하는 사람이 씻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Q1-2.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이런 행동까지 해보았다?
Q2. 사건 은폐, 또 다른 살인, 스토커 자청 등 야스코를 위해 했던 이시가미의 행동은 진정한 헌신일까요? 잘못된 집착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진정한 헌신(사랑)이다. 왜냐하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잘못된 집착이다. 왜냐하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Q2-1. 백 퍼센트의 사랑, 백 퍼센트의 헌신이 가능할까요?
Q2-2. 개인의 헌신적인 사랑과 공공의 질서(선)가 상충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Q3. 유가와에게 사실을 들은 야스코는 충격에 휩싸입니다. 결국 야스코는 경찰에 모든 사실을 밝힙니다. 왜 야스코는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을까요? 야스코의 선택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