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운명론에서는 타고난 고유의 기질 중 부정적인 의미의 "살(煞)"이란는 기질을
직업적 재능으로 사용하여 쓰임을 좋게 발현되고자 하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했다.
예를 들어 운명론에 관심을 갖게 되면 많이 들어본 화개살, 도화살, 역마살 등이 있다.
- 화개살이란, "빛날 화(華), '와 '덮을 개(蓋)' 죽일 살(煞)"로 밖으로 나가야 하는 빛이 덮혀져 있다.
부귀와 명예를 덮는 신비로운 운명으로, 쓸쓸하고 고독한 삶을 의미하지만, 그 안에서 깊은 사색과 깨
달음을 추구하며, 종교, 예술, 학문, 사색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기도 한다.
- 도화살(桃花煞)이란, " 복숭아꽃"을 의미하고, 이성의 사랑과 인간관계에서 매력과 함께 위험을
동반하는 운명의 징조로 해석하며,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인간관계에서 유혹
과 그로 인한 갈등을 동반하게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 역마살(驛馬煞)이란, '역참에 소속된 말'을 의미하며, 넓은 지역에서 활동하기를 좋아하는 기질로,
빠른 변화와 적응 능력을 통해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긍정적인 특성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변화가 없는 반복된 생활에서는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기질로 볼 수 있다.
글자의 해석은 부정적이며, 살(煞)이라는 나쁜 의미의 표현이지만,
이런 기질이 아주 많이 있는 소수의 사람이 아니면,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부정적 기질을 직업적 재능으로 사용하여 그 기질은 둔화시키고 성공에 도움이 되는 기질로 활용하려는 선인들의 노력을 알 수 있다.
운명론에서 타고난 재능 중에 가장 무거운 형벌 같은 재능으로 "삼형살(三形煞)"이란 의미가 있다.
"삼형"이란 특정한 세 가지의 기질이 함께 있게 되면서, 합쳐진 그 성질로 인해 자신 스스로가
옳다고 믿는 기질 <형(감옥)>에 스스로를 심리적으로 가두어 놓고 살아가게 됨으로서, 스스로가
화를 초래한다고 알려진 살로써, 가장 경계해야 할 성격적 기질로 해석된다.
"삼형살"을 대표하는 2가지 종류에는
"무은지형" : 배신을 뜻하며,
"지세지형" : 교만과 독선의 무례함이란 재능을 타고난다는 의미를 뜻하는 말이다.
이런 "삼형살"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의 특징은
일상에서 친분을 쌓고 겪어보기 전에는 그 의미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
"무은지형"< 배신> : "은혜를 원수로 갚는 성격"이라는 뜻으로,
친하던 사람과 사소한 일로 멀어지게 되며, 이익과 관계된 사소한 감정으로 배신하는 일이 생기거나, 오랫동안 부정적감정의 고리를 끊지 못하며. 인간관계나 이성 간의 관계에서도 불화가 자주 일어나고, 심해질 수도 있는 성격을 말한다
"지세지형" < 교만 > : "자신이 최고라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하대하며, 일을 서두르다 실패하는 성격"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의욕이 넘치고 성격이 급하여 일을 서두르다 실수할 가능성이 높고, 자신의 힘을 과신하여 타인을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고, 성질이 급해 일을 저질러놓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 성격을 뜻한다
내 주변에는 이 "무은지형"을 타고난 사람이 4인이 있고, "지세지형"을 가진 사람이 3인이 있다.
이들과의 관계에서 모두 배신과 교만을 여러번 경험하게 되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한 사람도 예외없이 모두에게서 여러번 겪어본 경험이 있다 삼형살이라는 의미도 알고 예측하고
경험하고 그들을 지켜 보면 여러번 반복되는 불편한 그일은 그들은 전혀 알지 못했다
가족 중에도 있고. 함께 일하는 동료, 오래 동안 알고 지냈던 지인, 친구, 후배 등이 이런 사례이다.
"무은 지형"을 타고난 4인 모두에게서 "배신과 음모, 험담, 갈등을 겪게 되어, 서서히 멀어지게 되었고,
"지세 지형"을 타고난 사람 중에 선배, 친구, 후배라고 해도 건방지며, 성질이 급한 행동으로 여러 번 곤란을 겪어 본 경험이 있다. 심지어, 십 수년을 지켜보았지만 이런 성향은 변하지 않았다.
"형살"이란" 형"이란 감옥이란 뜻이고, "살"은 " 죽이다"는 뜻이다. 스스로가 태어난 기질의 일부에 의해
스스로를 타고난 기질이 만든 사유의 감옥에 스스로를 가둔채, 자신과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무서운 의미로 해석될 수 있고, 이는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변하지 않는 무서운 형벌이다.
선인들의 지혜를 이해하고 그 의미를 경험하게 되는 순간, 신기하기도 하고, 의미를 알 수 있어서 다행스럽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운명학에서 가장 힘들게 살아가는 성격적 기질로 " 교만과 배신"을 타고난다. 스스로는 평생을 모르는 채 죽게 될 것이며, 자신과 주변이 모두 힘들고 고통스러운 어려운 삶이다. 이들도 이런 기질 이외의 다른 면은 착하고, 순박하며, 성실하고, 부자나, 직책이 높은 이도 있기에 더욱 안타깝게 보이기도 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고 운명은 스스로의 성격과 기질로 만들어진다.
누구에게나 좋은 성격과 좋은 않는 기질이 함께 있다. 좋은 건 좋게 쓰이고, 좋지 못한 것은 신중하게
알아보고, 개선하며 자신을 다듬어 가려는 노력이 운명학을 공부하는 목적이다. 또한 "교만과 배신"을
미리 예측하고 피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 음식은 가려먹지 못하더라도, 옷은 갖추어 입지 못하더라도, 사람은 가려서 사귀어야 한다 "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 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 법정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