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지만 계속 생각하게 된다.
그냥 사고가 멈춘 채 멍하게 있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다.
그게 살아있다는 증거니까.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그 순간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그 순간도
살아있다는 증거니까.
죽을 거 같은 힘든 그 순간에도 한 번쯤은
이불속에 파묻혀 생각하곤 한다.
살아있는 게 뭘까? 삶이라는 게 뭘까?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게 맞는 걸까? 하고.
그렇다 난 지금도 살아있다.
죽을 만큼 힘들어도 난 살아있다.
죽을 만큼 힘들어도 흐느적흐느적 움직여 본다. 죽을 만큼 힘들어도 생각이라는 걸 해 본다.
제발 싸우지 말자. 제발 엄마야~
에라이. 싸우지 말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