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의 브런치 적응 하는 날들~
아직은 꽃샘추위에 찬바람이 시리기만
한 것에 산골은 화목난로에 불을 지피고
움츠러드는 봄날에 쉼터에서 온종일을
보내는 나는 무료함에 늘어져 있는 나비
넘만 찔벅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한낮의
산중 이지요^^'
사나운 산바람 소리는 금방이라도 쉼터
를 삼킬 것처럼 들리는 것이 세상에 종말
이라도 오는 것처럼 들리고 살면서 뻘짖
만을 하고 살아온 내가 지은 죄가 많아서
인가 보다 하며 실 없이 웃어봅니다''!
지난날들을 돌아보니 머 딱히 잘한 것도
없고 이기적이고 직선적인 성격 탓으로
나만을 위해서 살아온 날들만 같은 것을
부인할 수가 없는 나 이지요''!
그만 잊어버리자' 생각이 깊어지면 자책
이 되고 까닥하면 우울해지고 저물어 가
는 세월에 나를 다스리지 못하고 마음에
아픔이 깊어지면 몸에 병이 찾아오는 것
은 당연한 이치인 것인데 잊어버리자고
생각을 하며 산책길에 나서봅니다''!
우 아래로 한 뼘밖에 안되는 작은 머릿속
에 별의별 생각도 많은 것 같지만 결국은
한 줌에 재로 남아서 사라져 갈 몸뎅이 인
것을 자고 나면 변하는 오묘한 이내 심사
는 언제까지 인가 산자들의 끝없는 이기
심이 넘치는 이 어지러운 세월은 이제 그
만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는 나는
내일을 기대해 보는 구 번요~!!
할 말이 없으니 괜히 혼자 궁상스럽게 너
스레를 떠는 것만 같은 오늘은 그냥 적당
히 넘어가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냐 생각
을 하면서 접어보는 산골입니다~~~
*내변산 복사꽃 피는 대소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