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의 길을 가볼까나,

by 태하

담보도 없이 법적인 어떤 절차도 밟을 수

가 없고 신용조회도 할 수가 없던 그 시절

사채업자는 오로지 간단한 서류와 면담

만으로 채무자의 신용도를 판단을 해서

대출들을 하는데 나는 그 사람의 말이나

태도 등을 면밀히 살펴 거짓말 유무등을

가려내기도 하지요~^^


그러지가 않아도 약삭빠른 악성 채무자

들은 금융권이나 주변의 개인 간에서도

더 이상 기댈 데가 없는 사람들 인 것인데

사채돈인데도 그 돈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거짓말을 하는 채무자

들이 대부분입니다,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더군다나

그때는 폰도 없었던 시절이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거나 일부 사채업을 하는 같은

업종의 사람들에 혹시나 이런 사람하고

거래를 한 적이 있느냐고 물어를 보거나

하던 그때이었구먼요''!


아니면 내가 제시한 서류를 준비를 해서

마주한 채무자를 서류를 보면서 그의 말

이 거짓인지 아니면 실제 주소지에 거주

하는 것이 사실인지 그와 함께 사는 곳

에 가보면은 채무자의 말이 사실 유무인

지 들어 나기도 하지요~!??


채무자가 거짓말을 했다 한들 그 자리서

다그치면 그때서야 사실을 그대로 실토를

하고 진심을 얘기를 하면 접어두고 진행을

하기도 하는데 채무자 주변에서 그가 거부

할 수가 없는 사람을 지목을 해서 저 사람을

보증 세우면 당신이 원하는 얙수를 대출해

주겠다고 조건을 내밀기도 합니다''!


이렇듯이 날마다 쩐을 원하는 채무자들을

매일처럼 만나서 그들과의 숨 막히는 설전

을 벌리며 그들이 감추는 진실을 찾아내어

대출을 성사를 시키는 나는 이제는 초로의

세월이 되어서 고향의 오지 산골에서 홀로

사는데 할 일도 없는데 긴 장대하나 꽂고서

자그만 암자나 한 채를 지어서 사람들의

신수나 보면서 불자의 길이나 갈거나

하면서 웃어보는 산중입니다~~


*내변산의 복사꽃 피는 대소마을입니다,,,

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