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일기,,, 산속에 도인이 되어

맹수 소리처럼 들리는 멧되지의 숨소리,

by 태하

여기저기 야생의 개복숭아 나무가 많은

산골은 좀 늦게 피어나지만은 산벚꽃과

어우러진 모습에 ''복사꽃 피는 대소마을''

이라고 내가 지은 마을 이름 이구먼요!!


화창한 봄날에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걸쳐있는 산 능선과 분홍색의 복사꽃이

수를 놓은 산골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

가 되어서 봄날의 풍경은 우리의 상상 속

에 떠오르는 고향의 풍경이지요~!!


사월의 산골 마을은 처음에 내가 방문을

해서 본 그 모습에 넉이 나가서 아'이런 곳

에서 말년을 보낼 수 있다면 하는 마음에

간절한 진심이 통했는지 그곳에 살고있

는 지인과 인연으로 거래를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깊은 산중에서 홀로 산다고 하는 것은 결

코 쉬운 것만은 아닌 불편함과 모든 것들

이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얻을 수가 없는


것들이 태반이며 적막감과 홀로만에 외

부와 단절된 절해고도의 무인도의 혼자

만의 외로움은 내가 넘어서야만이 되는

일이겠지요~!?


입산을 한지 며칠도 되지 않았는데 한밤

중 천지를 흔드는 뇌성벽력에 폭우 속에

서 전기도 끊어지고 폰마저도 잘 터지지

않는 칠흑 같은 밤은 나를 시험을 들게끔

하는 것만 같은 날들이었지요~?!


그런 수많은 사연 속에서 살아온 날들도

세월 속에 묻혀서 이제는 천둥번개 소리

도 한밤에 쉼터 옆에서 들리는 맹수소리

처럼 들리는 멧되지의 숨소리도 자장가

처럼 들리는 나는 산속에 도인이 된 것만

같습니다,


이제 막 봉오리가 맺힌 것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은 복사꽃이 활짝 피면 이뿐

모습을 한컷 담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이른 아침이 되면은 산책길에 살펴보는

나 입니다~~~♡


*내변산 복사꽃 피는 대소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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