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일기,,, 세상에 빛이 되어,

어느 순간 흠칫 돌아보니~

by 태하

언제 서부터인지 배낭하나 메고 한 밤에

산골을 홀로 터벅터벅 걸어가고 싶어서

걷는 것이 좋아서 일부러 차를 산 밑에다

세워놓고 내가 사는 쉼터에 가지요''!


노릿제길 이라고 불리는 올라가는 길 중

간쯤에 사자 바위 위에 걸터앉아 저 멀리

곰소만의 야경의 모습이 보이는 곳에서


별빛도 초롱한 밤하늘을 보면서 홀로서

명상속에 빠져보는 혼자만에 명소이

구먼요~!!


올라가는 길은 급 경사에 오르막의 길이

지만 밤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촉감

뺨을 스치는 상쾌함속에 걸어가는 밤

길은 발 걸음도 가볍지요.~^^


어느 순간 후다닥 소리에 흠칫 돌아보니

알 수 없는 산짐승이 나의 인기척에 놀랐

는지 순식 간만에 사라지고 산골은 다시

고요 속에 잠잠해집니다''!


잰걸음으로 반시간 정도면 신선골 쉼터

에 갈 수가 있는 이 길은 적당한 운동거리

도 되고 숲 속에 신선한 산소를 들이쉬며

옷깃을 적시는 땀은 밤바람에 실려 사라


지고 산 고개를 넘어서면 저 멀리 반짝 거

리는 산골마을에 가로등 불빛이 보이고

언제 내 기척을 알았는지 발발이 옥녀와

신선이 넘들은 달려와서 내 발에 매달리

나를 반겨 주지요''!


깊어가는 산골의 밤은 옥녀봉 능선 위에

청명하게 밝은 달이 독야청청 온 세상에

빛이되어 되어 밝혀 주는 것만 같습니다,


*내변산의 아름다운 산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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