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사건변호사와 함께한 인정과 반성으로 얻은 결과

법무법인 태하 최승현 변호사

by 최승현 변호사
태하_최승현 변호사_사진_3.jpg



성범죄 사건 중에서도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는 가장 무겁게 다뤄집니다. 법원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며, 유죄가 인정될 경우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건의 의뢰인도 그러한 무게를 짊어진 채 재판에 서야 했습니다.


사건의 시작


의뢰인은 트위터를 통해 아동·청소년과 성매매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미 조사 단계에서 혐의를 인정한 상태였고, 저희를 찾아와 “다시 일어설 기회를 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피해자가 단순한 상대가 아니라, 성매매 구조 안에서 착취를 당하고 있던 고등학교 1학년 정도의 아동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건은 여러 명이 함께 피고인으로 서는 형태로 진행되었고, 일부 공동피고인들은 끝까지 부인했지만, 의뢰인은 인정과 반성의 길을 택했습니다.


전략의 선택


저는 의뢰인과 긴 시간 상담 끝에 현실적인 전략은 인정과 반성, 그리고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이라 판단했습니다. 아동·청소년 성범죄에서 부인을 이어간다면 오히려 재판부의 태도가 더 엄격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반성문, 가족과 직장의 탄원서, 생활 상황 등을 세심하게 정리했습니다.


무엇보다 피해 회복을 위해 합의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고, 대신 형사공탁을 진행했습니다. 피해자가 직접 수령하지 않더라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진심을 보여주려 했습니다. 이는 성범죄사건변호사가 사건을 맡을 때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재판의 무게


재판부는 단호했습니다. 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범죄이며, 피해자가 성장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죄질이 무겁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의뢰인이 초기에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 태도,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다른 피고인들보다 성실히 임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성범죄사건변호사 입장에서 보더라도, 부인을 이어간 다른 피고인들과의 결과 차이는 뚜렷했습니다.


결과와 의미


최종적으로 의뢰인은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성매매 방지 강의 수강 40시간, 취업제한 3년의 부수처분도 내려졌습니다. 공동피고인 일부가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비교하면 적은 형량이었습니다.


이 결과는 결코 가볍지 않지만, 집행유예라는 판결 덕분에 그는 다시 일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성범죄사건변호사의 시각에서 볼 때, 이는 인정과 반성, 피해 회복 노력이 만들어낸 현실적인 성과였습니다.


사건이 남긴 교훈


이번 사건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얼마나 무겁게 다뤄지는지 다시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동시에 억지로 부인을 이어가기보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태도가 판결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형사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형량을 줄이는 데 있지 않습니다.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삶의 방향을 바로잡는 것이며, 성범죄사건변호사가 함께하는 과정은 결국 의뢰인이 다시 사회 속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마련해 주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글에서 다 담지 못한 기록은 제 홈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최승현닷컴

어려운 고민이 있어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상담하기

작가의 이전글강제추행죄, 진실을 가려낸 한 사건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