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x도요타 가주 페스티벌
제주 출장 후, 주말 일요일 페스티벌이 있다고 설렘반, 기대반으로 오전 일찍 출발했다
자동차 관심 없었고 운전면허도 장롱면허다
서로의 취미생활이 다르지만 같이 가고 좋아하는 걸 따라가다 조니 관심이 생기다
자동차 관련 공부를 상대방이 하게 되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다
페인트 체험에서 사인회를 마치고 도전한 선수
아쉽게 77점~!
행사가 시작되어 예매한 D존으로 갔다
처음 레이싱 차가 들어왔다 멋지게 몇 바퀴를 돌더니
운전해서 무대로 들어섰다
현대차 정의선대표와 함께 도요타 회장이 내렸다
도요타 회장의 운전실력에 놀랍고 열정이 대단하다 느껴졌다
가까이서 멋진 레이싱 선수들을 볼 수 있어 피곤함마저
날려버렸다
다양한 레이싱차도 구경하며 드라이버들 중 운전하며
차문을 열더니 손을 흔드는 모습에 뭔가 즐기면서 잘하면서도 멋지다란 생각까지 들었다
운전하기도 쉽지 않았을 텐데 저런 여유가 놀라웠다
여러 이벤트와 행사들이 진행되었지만 피곤하기도 추워지는 거 같아 먼저 일어섰다
걸어서 주차장까지 다시 가는데 비가 내렸다
에버랜드 정문에서 주차장까지 버스를 이용했다
어느 주차장에 넓은 곳에 주차를 어디다 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무작정 걸어가니까 걱정이 되었다 따라가면서 투닥투닥 여기가 아닌 거 같아 하며 갔는데
다행히 길을 잘 찾는 거다
ㅎㅎ 다음번엔 꼭 사진을 찍어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