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어떻게 쌍천만 배우가 되었을까? 하정우가 말하는 '말'
세상에 아무도 듣지 않는 말은 없다.
말로 내뱉어져 공중에 퍼지는 순간 그 말은 영향력을 발휘한다.
비난에는 사람을 찌르는 힘이, 칭찬에는 누군가를 일으키는 힘이 있다.
<걷는 사람 하정우>
"말에는 힘이 있고 혼이 있다. 나는 그것을 언령言靈이라 부른다.
언령은 때로 우리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자신의 권력을 증명해 보이고,
우리가 무심히 내뱉은 말을 현실로 뒤바꿔놓는다.
내 주위를 맴도는 언령이 악귀 일지 천사 일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걷는 사람 하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