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태스타 Oct 11. 2020

N잡러로 돈과 시간을 버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프로 N잡러, 제대로 알고 시작하자 

한 달에 10번 월급을 받고, 부업으로 1억을 버는 사람들. N잡러라고 불리면서 여러 경제적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사람들이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이상향이 되고 있다. 회사를 그만두지 않으면서도 불안전한 회사 생활에서 경제적 자유를 찾는 현실적인 방법이다. 


N잡러는 요 몇 년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직업의 형태는 아니다. 역사 속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물들도 특정 분야 외에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입뿐만이 아니라 자아실현까지 이뤘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임호텝, 아리스토텔레스, 밴자민 프랭클린 등 한 분야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했다. 그들은 '폴리매스'였다. 폴리매스는 박식가로 불리며, 여러 주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다. 폴리매스는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며 방대하고 종합적인 사고와 방법론을 지닌 사람이다. 



폴리매스들은 경제적 풍요로움은 물론, 자기가 가진 시간을 하고 싶은 일들로 마음껏 쓰면서 인생을 풍요롭게 보냈다. N잡러로 경제적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최대한 잘 쓰면서 잠재력을 발굴하고 싶다면 '폴리매스'에 주목해보자. 폴리매스는 N잡러의 기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역사 속 수 많으 사례와 일론 머스크, 노엄 촘스키, 마크 저커버그, 팀 페리스 등 21세기 폴리매스들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왜 폴리매스가 되어야 할까? 우리가 폴리매스가 되어야 하는 3가지 이유가 있다. 이는 그저 다양한 지식 습득과는 다른 맥락에서, 급변하는 시기에 생존력을 기르고 한 사람의 인생의 정체성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다


폴리매스로 살아야 하는 이유

1. 생존하기 위해서 


폴리매스가 된다는 건 많이 아는 지적 낭만이 아닌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다. 폴리매스의 공통된 특징인 직업의 다각화가 사실은 생존을 가장 확실히 보장해주는 수단일 때가 많다. 




유발 하라리는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에서, “급격하게 바뀌는 노동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불가피한 이직에 대비하는 것이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꼭 필요한 생존 전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다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사람은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할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의 역량을 믿는 사람들은 업무 현장에서 보다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지고 한 분야의 전문직들 또한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경력 개발 상담가로 25년간 경험을 쌓은 캐서린 브룩스는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는 데 한 가지 직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결론 지었다. 그는 폴리매스형 커리어 개발을 강조하면서, "오늘날처럼 혼란한 노동시장에서는 구직자들이 유연해야 하고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재능을 개발시켜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더불어, 플랜 B뿐만이 아니라 플랜 C, 플랜 D까지 필요하다고 말한다. 


폴리매스로 살아야 하는 이유

2. 창의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서



여러 직업을 갖기 위한 태도 중 하나는 '창의적 마인드 셋'이다. 창의성은 예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창의성은 인간이 하는 모든 활동에서 필수 요소다. 우리가 하는 일에서도 문제 해결 능력 또한 창의성에서 비롯된다. 학문이나 실생활에서 뜻밖의 돌파구나 방법을 찾는 모든 행위가 창작 행위다. 



특히 혁신적인 사람에게서 창의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미국의 심리학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은 "심리학자들이 오래전부터 관찰한 바에 따르면 혁신적인 사람이 보통 사람에 비해 훨씬 폭넓게 활동하고 보다 다양한 기술을 배양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한다. 여러 직업을 갖고 분야를 넘나들기 위해서는 폴리매스처럼 '창의적인 인간'으로 다시 탈바꿈해야 한다. 창의성은 극소수만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안에는 창의성이나 창의적 잠재력이 있다. 이러한 창의성은 호기심과 더불어 당신을 다른 분야로 접근할 가능성을 더더욱 높여준다. 창의적 인간으로 잠재력을 펼치기 위해서 우리는 폴리매스로 살아가야만 한다. 



폴리매스로 살아야 하는 이유

3. 자아실현을 위해서



삶은 유한하다는 명제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이 유한한 인생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 것인가? 결국 우리는 최고의 자신과 함께하는 게 삶을 택할 때 인생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뛰어난 심리학자 칼 로저스에 따르면, '좋은 삶'이란 '충분히 기능하는 인간 fully functional person'으로 살아가는 것을 뜻한다. 여러 직업을 갖는 N잡러들 또한 경제적 이유를 넘어서,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최고의 자신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도전한다.



폴리매스는 '최적의 자아'를 유지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여기서 말하는 '최적'이란 한 사람의 잠재 가능성을 마음껏 실현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매슬로의 욕구 단계로 잘 알려진 매슬로 Maslow에 따르면 "어떤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 '필히' 그 존재가 되어야"하고 "자기 안에 있는 '모든 가능성'을 실현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자아를 실현한다."라고 말한다. 폴리매스는 자신 안에 있는 잠재된 가능성을 실현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어떻게 자기 안의 가능성을 알아차리고 개발할 수 있을까? 

<폴리매스>에 따르면 아래 세 가지 단계로 자아를 실현하고 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1. 먼저 자기 안에 있는 다양한 가능성과 이를 모두 실현하고 싶은 욕구를 알아차린다.

2. 잠재 가능성에 대한 자신의 관심사가 재능 탐구로 이어진다.

3. 이러한 탐구는 결실로 맺어져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해진다. 


역사 속 대표적 폴리매스로 불리는 레온 바리스타 알베르티는 평생 동안 '최적의 자아'를 실현하는 일에 몰두했다. 그는 부친의 '자아를 최대한 실현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자랐다. 그래서 돈과 출세의 관점에서 성공을 평가하지 말고 자신의 잠재 가능성을 최대한 계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그는 부, 명예, 성공을 거머쥔 폴리매스가 되었다. 


아마존과 Goodreads 리뷰에서 높은 평점으로 이미 북미 시장에서 검증된 <폴리매스>의 국내 출간 반응 또한 뜨겁다. <폴리매스>는 국내도서 2위와 자기 계발 영역 도서 1위로 많은 이들이 폴리매스가 되려는 패러다임이 일어나고 있다.





교보문고 리뷰만 보더라도 "무조건 읽고, 두 번 세 번 읽으면 더 좋은 책", "두고두고 읽으면서 마음에 새기려고 합니다", "이 책을 보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등 책에 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폴리매스>는 교양을 넘어선 자기 잠재력 개발을 위해 많은 사람들을 위한 실용서로 자리잡고 있다.




현대의 르네상스인 부문 1위를 차지했고 20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소유하고 있는 나사 우주비행사 겸 과학자인 F. 스토리 머스 그레이브는 자신 또한 폴리매스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폴리매스>에 대해 이렇게 극찬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완전히 생각이 달라졌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폴리매스는 극소수 천재의 전유물이 아니다. 모든 인간은 폴리매스가 될 가능성을 타고난다. <폴리매스>저자는 우리가 폴리매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폴리매스로 '되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본래 다양한 면을 지닌 존재로 태어났다. 이제 <폴리매스>와 함께 급변하는 시대의 생존력은 물론 자신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잠재되어있는 모든 가능성을 실현해보자. 모두가 폴리매스로 되돌아가며 그 누구보다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폴리매스로 살아가기를 응원한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35488399&orderClick=LAG&Kc=


 참고 <폴리매스>, 와카스 아메드 



본 콘텐츠는 로크미디어로부터 제작비 지원을 받았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부업대신 '폴리매스'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시작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