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모듈형 무인 지상 차량 사례로 보는 모듈러 디자인
중국 2024 주하이 에어쇼에서 소개될 VN-22 8x8 장갑차는 모듈러 디자인을 적용한 사례로 알려졌습니다.
최소 3가지 변형 모델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며, 해당 변형 모델에는 드론 대응 작전을 위한 레이저 시스템이 장착된 6x6 모델과 8x8 자주포 2개 모델이 포함됩니다. 해당 모델에는 155mm 휠 자주포를 위해서 설계된 모듈식 포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VN-22 변형 모델을 통해서 다양한 무기 시스템의 통합은 모듈형 및 적응형 무기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모듈형 및 적응형 무기 플랫폼을 통해서 새로운 요구사항이 생겼을 때, 신속한 재구성을 가능하여 하여 다양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도록 하며, 여기서 얻어지는 유연성을 특수하게 제작되는 차량 소요를 줄여서 운영 효율성과 물류 측면에서의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듈러 디자인은 무기 시스템을 대규모의 수정 없이 교체를 가능하게 하여 유지 관리 및 업그레이드 용이성을 높이고,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특징을 갖는 것이 VN-22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터키 FNSS Pars Alpha 8x8는 다양한 포탑과 미사일 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으며, 6x6 및 8x8 버전의 Otokar Amra는 대전차 미사일과 원격 제어 포탑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Boxer 8x8 같은 경우는 보통 전투 차량 (IFV), 지휘 차량 또는 구급차와 같은 역할 등 20개 이상의 임무 모듈을 활용하여 작전의 폭을 넓혔습니다.
체코의 Pandur II 8x8, 스위스의 Piranha, 중국의 Mengshi 6x6 모두 모듈러 디자인을 활용한 무기 플랫폼이어서 다양한 작전 운용 성능 지원합니다.
Norinco의 VN-22, 미국의 Stryker 및 LAV (경장갑차) 플랫폼은 대공 시스템에서 의료 후송까지 다양한 작전을 처리할 수 있는 모듈러 디자인을 적용한 체계입니다.
VN-22는 2021년 수출 시장을 겨냥한 6x6 휠 장갑 전투 차량(AFV)으로 출시되었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서 다양한 무기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는 모듈러 구성을 제공합니다. SH-16은 155mm 곡사포 장착 VN-22 변형 모델로 6x6 바퀴 자주포입니다. 여기서 적용된 모듈러 디자인은 다양한 유형의 플랫폼에 장착할 수 있어 개발 시간과 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모듈러 디자인을 적용한 무기 체계 사례입니다.
무기에서 모듈러 디자인을 적용하는 건 다양한 작전 환경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용이성, 적용력을 높이고, 유지 보수성과 교체 용이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기사 본문에 나오는 것처럼 예상치 못한 작전 환경에 맞춰서 모델을 만들면 특수한 무기의 다양한 종류를
소수로 만들어야 하므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모듈러 디자인의 최소의 모듈로 최대의 사양에 대응한다는 모토로 있는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