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에_관하여 #연결 #꿈
요가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야기하는 가치 중에,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라는 말을 좋아해요.
처음 들었을 때는 허무맹랑한 소리로 들렸지만, 어느 샌가 자연스레 믿게 되었어요. 누군가를 진심으로 돕다 보면, 나도 다른 누군가에게 그런 도움을 받는 경험을 여러 번 했거든요. 내가 도움을 준 당사자에게서 받는 것은 ‘거래’ 일 수 있지만, 내가 베풀지 않은 그 누군가에게서 받은 도움은 에너지가 돌고 돌아 결국 제게로 다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거든요.
그렇게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가 꿈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저도 덩달아 가슴이 뛰어요.
나 아닌 다른 사람의 꿈을 돕는 것이, 진정 다른 사람만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 에너지는 돌고 돌아 저에게 다시 돌아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하지만 ’댓가‘를 바라지 않는 그 순수한 마음만은 나에게 남아 나를 맑게 만들기 때문에 그 자체로 나를 돕는 일이 되는 것 같아요.
작은 아이가 몇년 전, 순진무구하게 제게 물었어요.
“난 커서 화가나 가수가 되고 싶어.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저는 “요가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 멋진 심리학자가 되고 싶기도 하지“ 라고 대답했어요. 그 꿈은 아직 유효하네요
여러분은 커서(?) 뭐가 되고 싶으세요?
어떤 꿈을 꾸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