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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9. 2020
위클리 마케팅: 20년 8월 1주(8/3)
네이버커머스, 중고나라인수, 키즈스타트업, 마케팅어트리뷰션, 다이먼컬트
1. 네이버 커머스가 나아갈 방향(바이라인 네트워크)
- 기사 요약)
. 한성숙 대표가 발표한 2020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네이버 쇼핑의 성장전략과 미래 전망 이야기.
. 2분기 매출은 7772억으로 전년 동기 8.6%, 전분기 대비 3.7% 성장한 수치며 네이버 전체 매출 1조 9024억(영업이익 2306억)에서 40.8%를 차지한다. SME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스토어의 증가를 강조하고 있는데, 최근 3개월간 월평균 3.3만 건씩 스토어가 늘어나고 있고 19년 7월~20년 6월까지 연 1억 이상 매출을 기록한 판매자는 2.6만을 넘어섰다고 한다.(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
. 실적 발표에서 밝힌 주요 전략은 1) 라이브 커머스 2) 네이버 플러스 3) 선순환 고리를 언급.
- 의견)
. 특별한 것은 없다. 그래도 된다, 네이버니까.
해야 할 것을 하나하나 제대로 해가는 끝판왕 스타일답게 네이버 커머스도 진격하고 있다.
. 스마트 스토어를 직접 운영하고 마케팅을 하면서 네이버 플랫폼을 더 감탄하게 된다.
네이버 쇼핑은 이미 초초초 레드오션이 되었다. 여기서 승부 봐서 판매가 이루어지면 다른 어디에 가서 팔아도 판매가 가능하다. 한번 기세를 타면 되는데 점점 그 부분이 더 어려워진다. 그래도 해야 한다.
. 하단 기사처럼 해외에서는 GAFA 힘이 더 세지고 있다는데 국내도 비슷하지 않나 싶다. 네이버 & 카카오의 힘이 점점 더 세지고 있다.
https://byline.network/2020/07/30-93/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50825?lfrom=twitter
2. 유진운용, 중고나라 인수(한국경제)
- 기사 요약)
. 유진자산운용이 중고나라 플랫폼을 매수금액 1천억에 경영권 인수까지 합의했다는 소식.
. 월평균 이용자는 1.4천만 명, 19년 거래액은 3조 5000억이며 최근 중고거래는 더 활성화되고 있다는 짧은 설명이 들어가 있다.
- 의견)
. 중고나라의 이름과 덩치로만 보면 인수금액이 싸 보인다.
그런데 늘 사기 문제와 카페로 시작한 커뮤니티 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앞으로 걱정스러운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사기를 당해봐서 경찰서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 경찰분의 덤덤한 반응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 경쟁도 치열해지고 개선할 점도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운영을 어떻게 해나갈지가 아주 중요해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390682?sid=101&lfrom=twitter
3. 40조 '키즈 시장' 주목한 스타트업... 온라인 기반 사업 확대(벤처스퀘어)
- 기사 요약)
. 국내 주요 스타트업들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키즈 관련 사업을 확대 중이라는 소식.
. 자녀수는 감소했지만 1인당 소비금액은 늘어나, 자녀 한 명이 황금처럼 귀한 '골든키즈', 'VIB(Very Important Baby)가 되었다고.
. 야놀자는 아동 동반 여행객에 특화된 카테고리 '이 이야 놀자'를 오픈하면서 키즈 레저상품의 거래액이 중가 했고, 키즈노트는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O2O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블랭크도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체 브랜드인 '오울리버드'를 비롯해 키즈팝 장르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있다고.
- 의견)
. 해당 서비스들은 입소문이 얼마나 날까? 언급된 회사들이 콘텐츠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는 걸로 보이는데 이것도 아기 상어 영향일까?
https://www.venturesquare.net/8121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