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요약) . 이마트가 초저가+신선식품 강화+체험형 매장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1)초저가를 상징하는 와인으로, 한 병에 4900원 하는 칠레산 와인을 1년간 200만 병을 팔았다. 2) 식품매장을 더 늘리고 비식품 매장을 줄이고 있다. 3) 마트를 종합 복합쇼핑몰로 전환시키고 있다.
- 의견) . 제목은 오프라인이 나가가야 할 길처럼 작성되었지만, 최근 이마트를 보면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까지 체감할만한 성과를 느낄 때가 언제인지 알 수 없지만 최근 움직임은 긍정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 오프라인의 강약점이 아닌 고객 중심의 전략과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다. 잘하는 것에서 더 잘하겠다는 게 보인다.
- 기사 요약) . 전통적인 대면 영업을 하는 백화점에서 온라인과 연결된 '온택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 .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동시에 살린 라이브 커머스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고 있고, 신세계는 매장도 비대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 의견) . 백화점 매장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와 미디어 커머스 몇 편을 봤다. 포맷도 얼추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매장 경험이 풍부한 세일즈 담당 직원분 또는 쇼핑호스트가 진행하고 담당 상품 MD들이 나와서 제품을 설명하는 형식. 게다가 네이버는 촬영된 분량을 제법 오랫동안 VOD로 볼 수 있게 해주는 메리트까지 있다. . 라이브 커머스 진행하는 곳이 많은데, PR에 나와있는 전환율보다 더 궁금한 지표들이 있다. 1) 할인율(평소 대비) 2) 반품률(교환, 환불 포함) 3) 수익성(광고비, 할인율 등 비용 전부 포함) 자칫하다가는 앞에서 매출을 하는 듯 하지만 뒤에서 까먹는 Loss가 많아질 텐데 수익성 분석이 잘 돼야 할 것이다.
3. '130만 유튜버' 참 PD "불법 뒷 광고 현실 처참... 구역질 나" PPL 논란 '저격' 후 활동 중단 선언(세계일보) - 기사 요약) . 유튜버들의 PPL 논란이 이슈가 되는 가운데, 참 PD의 폭로 후 활동 중단 선언 소식. . 애주가 TV 참 PD를 운영하는 참 PD가 다른 유튜버들의 PPL 행태를 비판하고는 활동 중단을 했다. 뒷 광고 타깃이 되었지만 뒷 광고 없이 진행한다고 수없이 밝혔으나, 오히려 뒷 광고로 고수입을 달성한 유튜버들이 클린 유튜버로 알려지는 상황에 좌절감이 컸다고 한다.
- 의견) . 유튜브 PPL 이야기가 시끌시끌하다. 사실 관행처럼 되고 있던 일인데 앞으로 구글의 가이드는 어떻게 나올 것인가? 이미 거대 시장이 돼버린지라 광고 타이틀을 붙이고 운영하는 형태로 많이 바뀔 것 같다. 사용자들은 페북이나 인스타의 sponsored처럼 넘어가 줄 것인가? 크리에이터들한테는 아주 큰 이슈다.
- 마이 리얼 트립의 그로스(Growth) 실에서 Data Driven Marketing을 위한 업무환경과 프로세스를 만들어간 이야기 - 개인적으로는 통합 어트리뷰션 모델을 만드는 부분이 인상적이고, 정답보다는 원칙을 세우는 과정이라는 부분이 좋았다. 대부분의 프로세스를 하고는 있지만 저 정도로 잘 정리한 글의 목적이 같이 일할 사람을 구하기 위한 글이라니!! 떡밥인 듯 떡밥 같지 않는 유쾌함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