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의 약점이 존재하는 곳은 오직 한 군데다. 바로 그곳이 돌격대의 전력을 진중시켜야 할 목표지점이다.
나는 성공하고 싶다. 그 성공에 대한 열망이 매일 글을 쓰게하고, 꾸준히 책을 읽게 한다.
그럼 나는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 고민해 본다.
스스로 부정적인 면을 인정하면 소비자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줄 것이다.
나는 토종 경상도 사람으로 말투 고치기가 너무 힘들다. 예전 임용을 치러 충남에 갔을 때도, 누가 봐도 경상도 사람임을 티 팍팍 냈었다. 표준말 쓰기가 정말 쉽지 않다. 그래서 처음 유튜브를 찍을 때 말투를 고쳐보려고 많이 노력했다. 근데 노력하면 할 수록 어색함이 더 부자연스럽게 만들었다. 그래서 내려놓았다. 싸투리 쓰는 나의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알 수록 힘든 것이 마케팅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안다.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분명 더욱 더 명확해 질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