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를 잡고 있는 경막은 척추안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얼굴형 즉 두개골을 모양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경막이다
질긴 막이 두개골을 안쪽에서 감싸 잡고 있고 그 막은 경추 안쪽부터 척추안쪽으로 쭉 연결되서 척추뼈들을 잡고 있다.
경막이 긴장되면 두개골이 납작해지고 넓어지고 하면서 동그스름하고 작은 이마가 넓어지게 된다.
그 중 얼골에 영향을 많이 주는 코모양이 경막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데
비골을 잡고 있는 경막이 질기고 짧아지게 되면 비골을 안쪽으로 당기면서 코뼈가 쏙 들어가게 된다.
1센티만 높아졌으면 하는 소망과 달리 1센티 쏙 들어가게 되면 도도한 콧대는 없어지고 두리뭉실 납작한 콧대가 된다.
반대로 경막이 짧아지지 않게 관리만 잘 해줘도 숨어있는 콧대가 살아나
다시 살아난 콧대는 내 자존감을 높여준다.
그럼 긴장된 경막을 어떻게 풀지 ??
다시 말하지만 두개골을 안쪽에서 잡고 있는 경막은 쭉 척추 안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척추가 굳어지면 경막도 질겨진다.
그럼 척추뼈가 탄력있게 만들어 주면 경막도 탄력있어진다는 말이겠다.
척추를 탄력있게 만들면 비골을 꽉 잡고 있던 경막이 이완되서 쏙 들어가 있던 콧대가 쑥 올라오게 된다는 말이다.
척추를 부드겁게 하는 스트레칭 동작을 한가지 소개하면
양발을 모으고 바로 선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구부린다.
한쪾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손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팔을 뻗어 쭉 당거 바닥에 손이 닿게 스트레칭 한다.
스트레칭을 한 상태에서 3분-5분간 유지!!
직접 해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조금 힘들어도 견디고 난 후 얼굴을 보면 뿌듯해진다.
이 동작은 척추만 풀리는게 아니라 다리 뒤쪽 근육 등근육 목까지 전신이 쭉 풀리면서 턱뼈도 올라가 얼굴도 리프팅이 된다.
다리를 구부린쪽 말고 다리를 펴고 있는 쪽이 스트레칭 되기 때문에 다리를 편 쪽 얼굴이 쭉 올라가고 턱선이 갸름해진다.
그럼 모두 다 같이 바로 서서 양발을 모으고 한쪽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굽혀 팔을 쭉 뻣어 손이 바닥에 닿게 쭈우욱 ~~ 당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