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나를 부른다

by 태연

그대를 바라봅니다


아침 햇살과 같은 그대의 얼굴

노을 바람결에 실려오는 그대의 숨소리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그대의 모습에

오늘도 넋이 나갑니다


헌데 왜 내 목소릴 듣지 못하는 겁니까

헌데 왜 꿈속에서 나를 찾아 헤매는 겁니까


나 오늘도 이렇게 그댈 목놓아 부르고 있는 데

나 오늘도 이렇게 그댈 목놓아 찾고 있는 데



사랑하는 그대여,

이제 꿈에서 깨어나세요


, 그대 옆에 있습니다

그대가 찾던 나, 여기에 있습니다

그대의 손을 잡고

지금, 여기, 그대와 함께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이제 꿈에서 깨어나

나를 바라보세요

내가 바로 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