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슬로우 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듀 마이티
(1) WHY
(2) HOW
(3) WHAT
- '듀 마이티(DEW MIGHTY)' 브랜드에 대해 궁금한 취업준비생과 업계 종사자
- 클린 뷰티 브랜드, 비건 뷰티 브랜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사용하는 분들
- 듀 마이티 브랜드는 피부와 환경을 생각한 슬로우 스킨케어 브랜드입니다.
- 혁신적인 포뮬러(세럼을 비누로 개발해 특허 출원 중)와 지속 가능한 패키징으로 뷰티업계에 이니셔티브를 더하고 있습니다.
듀 마이티(DEW MIGHTY) 브랜드는 얼핏 보면 환경단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들은 화장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플라스틱에 대해서, 물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만든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최근 대두되는 지속가능성의 측면을 고려해서 패키징을 종이로 바꾸고,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죠. 하지만 듀 마이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쓰레기를 만드는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패키징에 플라스틱을 없애고 수자원에 대한 생각으로 물조차 넣지 않고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뷰티업계에서 15년 일한 파운더는 모든 피부 타입에 효과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면서도 지구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다고 합니다. 이전에 만들어진 브랜드와 다른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혁신적인 포뮬러와 최소한의 포장에 중점을 둔 아름다운 피부에 집중하는 슬로우 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듀 마이티(Dew Mighty)를 만들었습니다.
*듀 마이티의 4R*
Refuse: Set a positive example
Reuse: Use existing items instead of purchasing new
Reduce: Consume less overall
Recycle: At last resort, additional lifecycles.
느린 아름다움의 5 가지 주요 측면
듀 마이티는 슬로우 뷰티 스킨케얼 브랜드를 추구하는데 슬로우 패션에 빗대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트라'라는 패스트 패션에 강하게 반대하는 용어와 개념을 뷰티에 적용했습니다. 과도하게 소비하고, 지나치게 복잡한 루틴과 압도적으로 수많은 제품 출시를 하는 습관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듀 마이티가 정의하는 느린 아름다움의 5가지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순화된 방식(SIMPLIFIED REGIME) : 슬로우 뷰티는 많은 제품들 중 대표적인 제품을 선별해 제안합니다.
지속 가능한 소싱(SUSTAINABLE SOURCING) : 지속가능한 화장품 원료와 패키징을 공급합니다. 소비자가 제품이 제조된 곳과 회사의 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지는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피부 효과에 집중을 둔 성분(INGREDIENT EFFICACY FOCUSED) : 슬로우 뷰티 제품에는 피부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멀티 태스킹(MULTIPLE USES) :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기에 한 제품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갖고 싶은 패키징(MADE LOVINGLY) : 오뜨 꾸뛰르와 유사하게 제품은 파운더와 브랜드 매니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품 간 편차를 줄이고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지속적인 개선을 꿈꾸는 브랜드
듀 마이티의 시작이 피부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었고 브랜드를 통해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변화를 이끌고 싶어 했습니다. 이들은 소비자들이 질문하기를 원하고, 그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하려고 합니다. 또 화장품의 피부에 도움이 될만한 원료와 포뮬러를 개발하고, 패키징에 새로운 기술과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는 의지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왜 플라스틱이 환경에 안 좋은지, 플라스틱은 무엇이고, 왜 플라스틱 제로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소비자들이 움직여야 하는지, 소비자들이 마주하는 플라스틱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알려줍니다. 또 화장품에 들어가는 평균적인 수분함량(최소 65%에서 최대 95%)에 대해서, 물 부족이 일어날 때를 대비해서 물을 아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재활용 시스템이 현재 얼마나 엉망인지를, 화장품이 재활용되는 비율일 고작 14%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도 고집에서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브랜드의 노력이 제품에서 뾰족하게 빛을 냅니다.
듀 마이티의 제품은 블룸 젤리 세럼 바(BLOOM Jelly Serum Bar)입니다. 물을 전혀 넣지 않은 콤팩트한 네모 형태의 모양으로 제품을 만드는데 성분들은 최고의 순도로 최적의 효과를 피부에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PETA의 비건 인증과 Leaping Bunny로부터 Cruelty Free 인증을, 그리고 EWG 전성분이 녹색으로 안전 등급을 받았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피부 자극이 무자극으로 나왔음을 검토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의 세럼, 크림, 로션 등 보습제를 대체할 수 있고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습니다.
세럼을 이런 비누 같은 바 형태로 만들다니 발상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또, 이 세럼을 담을 재활용 용기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세럼 바는 종이 단상자에 포장해 배송됩니다. 평균 6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세럼에는 물과 왁스, 방부제, 착향료, 글루텐, 동물성 원료가 없습니다.
하나의 제품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끔 다양한 용도의 하우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발 끝 부분에 윤기를 더할 때, 햇볕에 노출되어 홍조를 진정시킬 때, 세안 후 큐티클을 관리할 때, 면도 후 피부를 진정시킬 때, 메이크업을 하기 전 수분을 공급할 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클린 뷰티, 비건 뷰티를 넘어 이제는 워터리스 뷰티까지 한 단계 더 나아간 듀 마이티의 브랜딩 활동이 기대됩니다.
#화장품 #뷰티 #워터리스 #물부족 #비건 #비건뷰티 #클린 #클린뷰티 #듀마이티 #화장품마케팅 #마케팅 #브랜딩 #브랜드 #세럼 #Crueltyfree #vegan #leapingbunny #리핑버니 #E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