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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aeyimpact Jan 07. 2021

성공적인 넥스트를 위한 필독서 승려와 수수께끼

나의 성공적인 넥스트(스타트업)를 위한 필독서

목차

1. 프레젠테이션

2. 게임의 법칙

3. 가상의 CEO

4. 미뤄 놓은 인생 설계

5. 일에 대한 사랑, 그리고 열정

6. 큰 의미가 있는 일, 진정한 비전

7. 핵심을 찾아라

8. 리더십의 기술

9. 도전

10. 총체적인 인생 설계



SUMMARY

- 사업을 하기에 앞서 질문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왜 사업을 하려고 하는지, 개인의 삶에 사업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사업을 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사업을 만들고 싶은지 등입니다.

- 개인의 가장 큰 위험은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원하는 삶을 위해 과감히 안전지대를 벗어나 도전하고 넘어지는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공이란 목적지가 아니라 여정에서 맞닥뜨리는 행운일 뿐입니다. 무엇이 내 인생에서 성공인지 자신만의 정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조금이라도 세상에 보템이 되는 선택들의 연속을 성공이라 정의하려고 합니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문장들

(1) 사업가에 대해서

틀을 벗어나 꿈을 좇는 사업가와 이민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나는 믿음에 모든 것을 거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모험을 감행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세상은 변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불가능한 상황에도 미래에 베팅을 한다. 살아온 지난 시간 동안 아무것도 모른 채 의욕만 내세우는 바람에 대가를 치러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도움받은 적이 한두 번 정도 있었다. 그 후, 난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이 겪는 고난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을 진행시키면서 학습하려면 융통성이 있어야 하고 늘 깨어 있어야 하죠. 이 시점에서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가 아니라 이런 것들을 성공의 잣대로 삼아야 합니다. 계획은 원칙적으로 창업자가 똑똑한지, 제대로 된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미래에 대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로 필요한 겁니다. 결국, 사업전략상에 문제점이 있었는지 되짚어 볼 때만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벤처기업에는 단계별로 세 명의 대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첫 번째 단계의 대표는 '리트리버' 같아야 한다. 그의 역할은 일관성있는 비전하에 핵심 팀을 구성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시장의 방향을 결정한다. 또한 초기 자금을 유치하고, 고객과 협력업체를 확보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끈기와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두 번째 단계의 대표는 '블러드하운드' 같아야 한다. 그의 역할은 시장의 냄새를 맡고 기업의 입지를 다지는 것으로, 경영진을 구성하고 시장에 진출할 교두보를 확보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예리한 방향 감각과 기업의 규모 확장에 필요한 기술이 중요하다.


세 번째 단계의 대표는 '허스키' 같아야 한다. 사람들과 함께 상장사의 책임성을 가지고 매일 비중 있게 성장하는 팀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일관성 있는 태도와 결단력이 중요하다.


(2) 기업/사업에 대해서

사업이라는 것이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창의력을 펼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회화나 조각처럼 개인의 재능을 표현하는 캔버스와 같은 것이라고 말이다. 왜냐고? 사업의 핵심은 변화이기 때문이다. 사업과 관련이 있는 것들 중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시장은 달라지고 제품은 발전하며 경쟁자는 동지가 되고 직원들은 들어왔다가 나간다.


기업이 소수의 행운아가 아닌 다수를 위해 사회를 간접적으로 발전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 한계를 인정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할 길을 모색해야 한다.

비즈니스 환경은 늘 변한다. 사람들은 전략과 수익모델을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지속적으로 재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수정해야 한다. 하지만 수정할 때마다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기업의 큰 비전이다. 긴급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감동을 이끌어 내는 비전을 포기하면, 나침반 없이 남겨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나는 기업의 위치를 돌아볼 때 현재의 상황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목표와 방향 점검도 병행돼야 한다는 충고를 늘 하고 있다.

(3) 비즈니스를 만드는 요소

의지와 열정은 판이하게 다르다. 열정이란, 저항할 수 조차 없이 어떤 것으로 당신 자신을 끌어가는 것을 말한다. 의지만, 책임감 또는 해야만 한다고 생각되는 일에 대해 떠밀려가는 것이다. 만약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그 차이를 알 수 없다.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는 열망, 일정 수준의 몫이나 보너스, 회사를 매각해 현금을 벌고 싶다는 욕심은 열정이 아니다. 의지에 가깝다.


그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이다. 그는 사람들과 먹고 마시며 호흡했다. 의사결정을 위한 자리마다 늘 이런 질문이 먼저 제기됐다. 이것이 각 개인이나 집단에 속한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고 느끼게 될까?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그 배경을 이해할 수 있을까? 아니면 제멋대로 결정한 것이라 생각을 할까?

리더십은 인격과 비전으로 다른 사람을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도록 만든다. 관리는 리더십을 보완하고 지원하지만, 리더십을 내포하지 않은 관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리더는 아랫사람들의 의혹을 해소시키고 불완전한 정보를 가지고도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그린 지도와 걸어간 땅을 따라가는 게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건 내 여행이었고, 내 인생이었으며 나만의 여정이 필요했다.
나는 스케줄 따위는 던져 버리겠다 다짐하고
이런 결정이 어디로 나를 이끄는지 보기로 했다.


이 책이 나에게 준 의미

Q1.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을 때, 실패하더라도 나를 지켜줄 만한 목적의식 같은 것이 있는가?(이 일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 평생을 바쳐도 좋을 만한?)

원하는 나의 모습과 삶은 회사의 부품처럼 수동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치관이 맞는 사람들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고, 함께 성장하는 것입니다. 안정적이고 탄탄대로의 길을 떠나, 하얀 캔버스의 저의 길을 그려나갈 때, 선한 영향력을 주고 세상을 살다 가고 싶은 목적의식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Q2. 사업가다운 기질이 있는가?

*기질과 습득해야 할 부분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은 함께하는 사람들을 통해 상호 보완하려고 합니다.


- 지적인 능력 : 똑똑, 빠르게 배우는 습득력

- 정신적 능력 : 거대한 장애물을 과속 방지턱 정도로 바꿀만한 꿋꿋한 의지와 정신력 등

- 태도 : 융통성 있고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기꺼이 감수할 자세

- 협업 능력 : 동기 부여하고 열정과 책임감을 불어넣는 능력

- 사람을 볼 줄 아는 깊은 직관적 감각


Q3. 진정 관심은 갖는 일은 무엇인가?

저는 실패의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삶의 궤적에서 혹은 일을 해오면서 무수히 많은 실패를 통해 다져져 왔고, 앞으로도 실패를 계속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를 디딤돌 삼아 일어서는 정신력을 키우는 것, 또 그동안 화장품 필드에서 만들고 싶었던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 웰 에이징'에 대한 가치를 두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 좋은 제품(유효하고, 간편한), 더 함께 하고 싶은 브랜드를 만드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Q4. 내가 생각하는 브랜드 비즈니스는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10년 간의 회사생활에서 갈증은 내 열정과 회사에 필요한 조치 차이에서 생기는 부조화를 무시할 수 없다는 지점이었습니다. 브랜드의 가치를 세우고 이를 유지하려는 목표 설정과 이를 실현할 가능성과 의지가 없는 회사에 저의 평생을 바칠만한 의미를 발견하지 못해서 이직과 퇴사를 했었습니다.


비즈니스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재정'이 아니라 '애정'이라는 말처럼,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만드는데 깊은 고민을 하고 싶습니다. 본질에 가까운 화장품을 만들고, 철학을 담은 브랜딩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의 균형을 맞추면서 운영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잘하는 것(하고 싶은 것), 우리가 가장 친해지고 싶은 타깃들(베스트 프렌드처럼)에 집중해 브랜드 비즈니스로 성공을 하면, 우리가 해야 하는 것, 우리를 필요로 하는 것들을 다음 단계에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Q5. 어떤 회사를 만들고 싶은가?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랑스러워하는 회사.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회사.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 목표를 달성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며 훌륭한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스스로가 기회를 만들어 일하는 것. 서로의 일을 존경하는 회사. 업무, 방침, 운영 등 모든 면에서 신뢰받는 그런 회사. 그리고 소외된 계층을 돌아볼 수 있는 회사.


Q6. 위험부담에 대해서

덜 위험한 것에 초점을 맞추자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통해 평범함이 가장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실패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없애고자 위험 수위를 조절하기보다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유물이 되기에는, 누구의 제 2인자가 되기에는,
또 세계의 어느 왕국의 쓸만한 하인이나 도구가 되기에는
나는 너무나도 고귀하게 태어났다.
- 셰익스피어 '존 왕' 5막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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