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을 살다 떠난 여름이,너는 내게 한없이 순수한 사랑을 가르쳐 주었다.그 사랑은 조건도 계산도 없는,오직 주기만 하는 사랑이었다.너의 빈자리는 크지만,네가 남긴 자리는 별빛처럼 오래도록 빛난다.나는 오늘도 하늘을 올려다본다.그곳 어딘가에서 반짝이는 별 하나,그 이름이 여름임을 나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