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시
제주도는 온화한 기후로 한반도에서 한라봉과 같은 양질의 감귤 품종이 재배되는 지역입니다. 제주의 양조인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감귤 품종으로 시트러스 한 풍미를 담은 술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정성 들여 만든 약주는 유혜인 작가를 만나 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유혜인 작가는 지도를 만들며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해 왔습니다. 일상 속에 보이는 풍경,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귀함을 찾아낸 예술가입니다. 그는 만다린 약주 브랜딩을 진행하면서 일상의 이야기를 '유리'라는 귀한 재료를 통해 예술로 만드는 강나래 작가에게 싱그러운 감귤의 그림을 요청했다 합니다. 한 땀 한 땀 정성껏 그려진 감귤의 껍질은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 과정에 들어간 정성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일상을 더 귀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통해 완성된, 어느 약주보다 싱그러운 제주곶밭의 만다린 약주를 소개합니다.
만다린 약주
제주시
제주곶밭
하민주
12%
인공 감미료 없이 감귤, 한라봉 등 제주 특산품과 시나몬이 어우러진 약주.
제주섬이 천천히 걸러낸 맑은 화산암반수와 국내산 햅쌀로 두 번 술을 빚고 제주도 유기농 한라봉, 귤, 당유자 등을 브랜딩해 향을 입혔다고 합니다. 풍부한 향을 가진 술은 달콤함과 상콤함을 동반합니다. 때문에 식전주로 적절합니다. 자연 발효하고 여과한 후 저온에서 3개월 이상 숙성한 술입니다.
제주곶밭 INSTAGRAM : @jeju.gott.batt
유혜인작가 INSTAGRAM : @hi_snob
강나래작가 INSTAGRAM : @narra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