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청두 Jul 27. 2023

SEOUL GRAY

#e3ddcf

《아마추어서울》과 함께 전시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세화미술관'에서 열린 『솔리드시티 SOLID CITY』였습니다. 도시를 발견하고 기억하는 다양한 시선이 중첩되어 만들어졌던 전시 중 《아마추어서울》은 전시를 방문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기록하였습니다.

479명의 시민이 자신이 감각하는 서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시선의 의미를 아는 《아마추어서울》은 그렇게 쌓인 이야기에 가치를 더하고자 작업했습니다. 그 결과로 「479가지 서울」이라는 책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책엔 고향으로서의 서울, 삶의 터전으로서의 서울, 여행지로서의 서울, 그리움의 대상인 서울 등 479개로 존재하는 서울이 한 장 한 장 빼곡히 쌓여 있습니다.

그렇게 켜켜이 쌓인 서울이 만든 연회색빛을 소개합니다.


색상명 : 서울 연회색 / Seoul Gray

재료 :  479가지 나의 서울 이야기

위치 :  서울 중구 초동 10-3, o'lab

날짜 : 2023.07.16

작가 : 아마추어서울

전시정보 : 솔리드시티



유혜인 작가의 작업실 ⓒ고대웅







▶구매 링크 : Vol.11 479가지 서울  




매거진의 이전글 FROM WHOM MARINE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