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차이

by 지유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모든 사람이 잘못됐고,


아무도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면,

그 누구도 잘못한 사람 없다.


각자의 위치와 상황이 다른 입장 차이일 뿐.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은 대화. 대화.

대화일 뿐.






누군가와 진중한 대화를 하고 나면, 이 사람은 이런 면이 있구나, 내가 생각보다 이 사람에 대해 모르고 있었구나 깨달을 때가 있다. 그리고 오해가 생겼을 때, 대화를 하고 나면 많은 부분을 이해하게 된다.


이 세상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다르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은 나와 분명히 다르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지 않으면 나도 그 사람을, 그 사람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저 나의 기준으로 판단할 뿐이다.


잘못을 따져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그 잘못은 누구의 입장에서 잘못인 건지 애초에 잘못이라는 건 없는 것인데 잘못이라고 생각한 사람에 의해 잘못으로 드러난 걸지도 모른다.


각자의 위치와 상황이 다른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줄이는 방법은 대화밖에는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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