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글씨그림 #32

by 다자녀 디자이너

얼마 전 외국에 있는 친구들이 모처럼 귀국을 해서 여럿이 다 같이 모였습니다.

그중 한 명은 영국 이민자인데 그를 따라 같이 이민을 따라나서려는 친구가 있어서 열띤 토론을 하게 됐습니다.

영어


한국에서 태어나 평생을 이곳에서 자란 우리가 여기보다 외국이 더 좋을 리가 없겠지만 결국은 아이 교육이었습니다. 너무도 경쟁이 치열한 이 사회에서 돈을 많이 들여 남들보다 더 나은 교육을 시켜줄 자신이 없는 부모의 마음은 생각보다 처절했습니다.



ㅠ'ㅜ


영국에 가서 분명 주류에 들기는 쉽지 않을 텐데 남들만큼 잘 살기는 어려울 텐데 아빠는 전공과 경력에 상관없이 무슨 일을 한다 해도 자녀나 부모 모두 교육에 큰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다는 것이, 그래서 한국보다는 행복할 거라는 말을 듣는데 점점 슬퍼졌습니다.



인도 사람들은 영어를 잘한다는데?


그리고 최소한 영어교육 하나는 확실할 거라는 당연한 계산..



미간을 찡그리다 점이됐어 --;(뭐래..)


늘 영어를 쓰는 영국인들은 신의 축복을 받은 것일까요? 영국에 가서도 그런 생각이 들까요?

아니면 결국 영어를 잘 배워서 한국에 돌아오려는 것일까요?

어쨌든 아들이 셋이나 되는 저 역시 그 얘기에 솔깃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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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셋이나 보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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