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브런치에 포스팅하며 사연을 소개했던 한 후배가 있다.
https://brunch.co.kr/@tamer/42
이 후배에게 연락이 왔는데, 은둔고립청년들이 모여서 에세이북을 만들었고 그걸 펀딩한다는 내용이었다. 요즘 사회적으로 청년들의 고통을 다루는 다양한 이야기가 많이 회자된다. 나도, 이 시대의 청년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이 정말 많다.
그럼 점에서, 이 프로젝트를 응원할 수밖에 없다. 잘되든 아니든, 화려하든 그렇지 않든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 do something, no rush. 우리는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사람, 부딪히는 사람들을 응원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 세상이 점점 새로운 도전을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맨땅에 헤딩하는 청년들의 기세(?)를 꺾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알림신청만 해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나는 얼리버드로 오픈런까지 신청해두었다. 예쁜 키링과 이북까지 받을 수 있는 패키지였다. 링크를 공유하니 궁금한 분들은 들어가서, 이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길 바란다 :)
후회없이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보고 싶다고 후배는 말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짧은 삶이란 시간을 어떻게 채워가야 할지, 뭐 그런 식상한 고민이 절로 떠오르는 평일 오전이다.
나 자신을 최우선을 생각하면서, 서로 돌아보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삶. 꾸준히 작은 실천을 쌓아가는 삶. 그런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