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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연습장

마음가짐

글쓰기 챌린지 3일

by 오연서


당신이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먹고 마시고 즐기고 싶을 때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기 위해

부자가 되고자 해야 한다.


주변에 아름다운 것들을 두고,

멀리 떨어진 곳에 가보고,

마음을 살찌우고,

지성을 계발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친절을 베풀며,

세상이 진실에 눈뜨는 데 한몫하기 위해

부자가 되고자 해야 한다.

-더플러스-


<3일 차 글쓰기 주제>

위의 글을 마음속에 새기며 읽고,

그대로 따라 써보세요.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또는 어떤 문장이 가장 와닿았는지

자유롭게 적어보세요.





챌린지 3일 차다.


먹고 마시고 즐기고 싶을 때

머고 마시고 즐길 수 있기 위해

부자가 되고자 해야 한다.

주변에 아름다운 것들을 두고,

멀리 떨어진 곳에 가보고,

마음을 살찌우고,

지성을 계발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친절을 베풀며,

세상이 진실에 눈뜨는 데 한몫하기 위해

부자가 되고자 해야 한다.


"세상이 진실에 눈뜨는 데 한몫하기 위해 부자가 되고자 해야 한다."

부자가 되고자 거짓을 사용하지 않겠다.

한 순간의 호기심과 욕심으로 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않겠다.

사람을 사랑하는 부자가 되겠다.


오늘 있었던 일과 연결이 되는 것 같다.

그저 책을 읽고 한 구절을 나누었다.

그분이 논란이 있는지는 관심이 없었다.

첫 책을 쓰고 있는 나로서는 4권이나 집필한 저자가 대단했다.

사실 유튜브나 인스타를 보면 모두 전문가라고 한다.

나는 그들의 이력을 찾아보는 것 중에 책이 있는지 없는지가 먼저다.

대부분 1권을 쓰고 그 책으로 다른 길을 간다.

그런데 4권이나 있으니 나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인가 보다 했다.

지금은 책만 관심이 있다 보니 그 사람이 어떤지는 모르겠다.

전체를 다 읽은 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던 책을 선정하고 읽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막 찾아보고 팬을 하는 성격도 아니다.


내가 나를 만든다는 생각에

관심 있는 것만 하다 보니 세상에 한 박자 늦는 것 같기는 하다.

그러다 보니 그 뒤로 보이는 여러 논란들이 있다.

그 저자만 아니다.

몇몇의 다른 분들의 이야기까지 있다.

그중에 내가 좋아하는 분과 아는 분의 이야기도 있기에 마음이 좀 그랬다.

또 한편으로는 나도 누군가 내 이야기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니 소름이다.

공개적으로 글을 쓰는 것이니 어떤 평이라도 받겠지만 아예 접점도 없이 나를 비판하는 글이 돌아다닌다면..

아직은 이런 것 생각하지 않아도 되지만 고민해보게 된다.

나는 이미 공개적으로 얼굴을 오픈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앞뒤가 같은 사람으로 남아야지 생각한다.

나 또한 뒤에서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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