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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성실? 노예의 도덕에서 벗어나자-게으름에 대한 찬양

가난한 자도 여가를 가져야 한다는 관념은 부자들에겐 항상 충격적이었습니다

영제 : In Praise of Idleness (1932) by Bertrand Russell


Intro


버트런드 러셀은 철학적 사유와 사회 비평의 동굴 같은 홀에서 시대를 초월하고 고착화된 관념에 대담한 도전을 제시하는 등불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논문 "게으름을 찬양하며"는 그의 용기와 독창성에 대한 문학적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재치와 예리한 관찰이 어우러진 러셀의 주장은 일의 가치가 과대평가되고 여가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왔다는 도발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주장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회 구조에 대한 이 특별한 발굴을 탐구해야 할까요? 그것은 대담한 추론과 생각을 자극하는 통찰력이 기묘한 정확성으로 표현된 러셀의 관점이 지닌 변혁적인 힘에 있습니다.


"게으름을 찬양하며"를 통해 여행을 떠나는 것은 우리를 미지의 사회적 규범의 바다로 인도하는 대담함으로 무장한 항해사가 이끄는 배에 올라타는 것과 비슷합니다. 러셀은 흉내 낼 수 없는 방식으로 일의 도덕성을 해부하여 그 변칙성을 드러내고 일과 여가 사이의 재조정된 균형을 제안합니다. 그의 통찰은 프리즘을 제시하여 우리의 삶을 정의하는 구조에 새로운 빛을 비추고 우리 자신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고 재평가하며 어쩌면 재정의하도록 유도합니다. 러셀의 논문은 단순한 비평이 아니라 성찰의 촉매제이자 변화를 촉구하는 글입니다. 이 글은 독자로 하여금 행복과 번영이 끊임없는 노동에 얽매이지 않는 세상을 상상하도록 초대합니다. 이 대담한 제안을 간과하는 것은 우리의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도전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놓치는 것입니다.




기억할만한 핵심 대목과 한 문장 해설


1. 인용문: "세상에는 너무 많은 일이 이루어지고 있고, 일이 미덕이라는 믿음으로 인해 엄청난 해악이 발생하고 있으며, 현대 산업 국가에서 설교해야 할 내용은 지금까지 설교해 온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1. Quote: "I think that there is far too much work done in the world, that immense harm is caused by the belief that work is virtuous, and that what needs to be preached in modern industrial countries is quite different from what always has been preached."

설명: 러셀은 일과 미덕에 대해 널리 받아들여지는 사회적 규범에 도전하며 과로에 반대하는 대안적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는 그의 비순응주의 철학과 기존 신념에 의문을 제기하려는 그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2. 인용문: "이 주장이 타당하다면, 우리 모두가 빵을 입에 가득 채우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게으르기만 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은 사람이 번 돈은 보통 소비하고, 소비함으로써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2. Quote: "If this argument were valid, it would only be necessary for us all to be idle in order that we should all have our mouths full of bread. What people who say such things forget is that what a man earns he usually spends, and in spending he gives employment."

설명: 러셀은 일반적인 관점에 대한 반론을 제시하며 논리와 실용적인 추론을 통해 이를 반박합니다. 이는 경험적 증거와 비판적 사고를 중시하는 그의 철학적 접근 방식을 반영합니다.


3. 인용문: "이 관점에서 볼 때 진짜 악당은 저축하는 사람입니다. 프랑스 속담처럼 저축한 돈을 스타킹에 넣어두기만 하면 일자리를 주지 않는 것이 분명합니다."3. Quote: "The real villain, from this point of view, is the man who saves. If he merely puts his savings in a stocking, like the proverbial French peasant, it is obvious that they do not give employment."

설명: 여기서 러셀의 철학은 사회경제적 관점에서 부의 축적을 사회 기능에 해로운 것으로 간주합니다. 이는 그의 철학적 관심사가 순수한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 문제로까지 확장되었음을 보여줍니다.


4. 인용문: "술이나 도박에 돈을 쓰더라도 차라리 돈을 쓰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4. Quote: "Obviously it would be better if he spent the money, even if he spent it in drink or gambling."

설명: 러셀은 이 도발적인 발언을 통해 사회적 이익을 위한 부의 순환의 힘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전달합니다. 이는 행동의 실제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도덕에 도전하는 그의 비관습적인 철학과 일치합니다.'


5. 인용문: "이 모든 것은 예비적인 것일 뿐입니다. 나는 현대 사회에서 일의 미덕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많은 해악이 발생하고 있으며, 행복과 번영으로 가는 길은 일을 조직적으로 줄이는 데 있다고 진지하게 말하고 싶습니다."5. Quote: "All this is only preliminary. I want to say, in all seriousness, that a great deal of harm is being done in the modern world by belief in the virtuousness of work, and that the road to happiness and prosperity lies in an organized diminution of work."

설명: 이 인용문은 러셀의 주장의 핵심을 드러내며, 일과 관련된 사회적 가치에 대한 비판을 제시합니다. 일을 조직적으로 줄여야 한다는 그의 제안은 균형과 절제에 대한 그의 신념을 표현합니다.

6. 인용문: "일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지표면이나 지표면 근처의 물질의 위치를 다른 물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경하는 것이고, 둘째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지시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종류는 불쾌하고 보수가 낮으며, 두 번째 종류는 즐겁고 보수가 높다."6. Quote: "Work is of two kinds: first, altering the position of matter at or near the earth's surface relatively to other such matter; second, telling other people to do so. The first kind is unpleasant and ill paid; the second is pleasant and highly paid."

설명: 러셀은 일을 새로운 방식으로 분류하여 사회 구조와 계층에 대한 색다른 관점을 드러냅니다. 두 범주 사이의 임금과 즐거움의 불균형에 대한 그의 비판은 공정성과 평등에 대한 그의 추구를 반영합니다.

7. 인용문: "미국에는 없지만 유럽 전역에는 두 부류의 노동자보다 더 존경받는 세 번째 부류의 남성이 존재합니다. 토지를 소유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존재하고 일할 수 있는 특권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7. Quote: "Throughout Europe, though not in America, there is a third class of men, more respected than either of the classes of workers. There are men who, through ownership of land, are able to make others pay for the privilege of being allowed to exist and to work."

설명: 러셀의 세계관은 토지 소유에 대한 관찰을 통해 사회 시스템 내의 불공정을 인식합니다. 이는 사회 경제적 평등을 향한 그의 추진력을 반영합니다.

8. 인용문: "문명이 시작될 때부터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인간은 원칙적으로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필요한 것 이상을 열심히 일해서 생산할 수 없었다."8. Quote: "From the beginning of civilization until the Industrial Revolution, a man could, as a rule, produce by hard work little more than was required for the subsistence of himself and his family."

설명: 러셀의 역사적 사건과 시대에 대한 지식은 이 진술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며, 그의 생각에 중요한 맥락적 배경을 제공합니다. 과거에 대한 그의 이해는 현재의 철학적 신념에 영향을 미치며, 역사적 지식과 철학적 사고 사이의 상호 작용을 보여줍니다.

9. 인용문: "그들이 마지막으로 바랐던 것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모범을 따랐으면 하는 것이었다."9. Quote: "The last thing they have ever wished is that others should follow their example."

설명: 이 인용문은 사회 구조 내의 위선에 대한 러셀의 통찰력을 드러내며, 권력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부와 특권에서 비롯된 자신의 게으름을 답습하기를 바라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사회 관계의 투명성과 진정성에 대한 철학적 믿음을 의미합니다.

10. 인용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 실패로 가난해지면 그는 과분한 불행의 희생자로 간주되는 반면, 자선적으로 돈을 쓴 게이 소비주의자는 바보이자 경솔한 사람으로 멸시받게 된다."10. Quote: "Nevertheless, when he becomes poor through failure of his investment, he will be regarded as a victim of undeserved misfortune, whereas the gay spendthrift, who has spent his money philanthropically, will be despised as a fool and a frivolous person."

설명: 이 인용문은 관대함보다 부의 축적을 선호하는 사회적 가치 체계에 대한 러셀의 비판을 보여줍니다. 철학자로서 그는 이러한 내재적 편견에 의문을 제기하며 관대함과 공정성을 강조하는 자신의 가치 체계를 반영한 것입니다.

1. -인용문: "현대의 기술은 여가가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소수의 특권층만의 특권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에 고르게 분배되는 권리가 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노동의 도덕성은 노예의 도덕성이며, 현대 사회에는 노예제도가 필요 없다."1. -Quote: "Modern technique has made it possible for leisure, within limits, to be not the prerogative of small privileged classes, but a right evenly distributed throughout the community. The morality of work is the morality of slaves, and the modern world has no need of slavery."

-설명: 저자는 기술의 발전이 여가를 특권이 아닌 모두의 권리로 여기는 사회를 만들었다는 믿음을 표현합니다. 이는 전통적인 노동 윤리에서 벗어난 것으로, 저자는 이를 노예제도에 비유하며 현대 사회에서는 시대에 뒤떨어진 철학이라고 주장합니다.

2. -인용: "역사적으로 볼 때 의무라는 개념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보다는 주인의 이익을 위해 살도록 유도하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노동은 일이 좋기 때문이 아니라 여가가 좋기 때문에 가치가 있었다."2. -Quote: "The conception of duty, speaking historically, has been a means used by the holders of power to induce others to live for the interests of their masters rather than for their own...But their labors were valuable, not because work is good, but because leisure is good."

-설명: 저자는 의무라는 개념이 권력자들이 대중을 자신의 이익에 복무하도록 조종하는 수단으로 무기화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일을 위한 노동 자체는 가치가 없지만, 그 노동이 잠재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여가에 내재적 가치가 있다는 그의 신념을 나타냅니다.

3. -인용: "전쟁은 과학적인 생산 조직을 통해 현대 세계의 노동력 중 일부로 현대 인구를 상당히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전쟁이 끝났을 때 전투와 군수 작업을 위해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과학적 조직이 보존되고 주당 근무 시간이 4시간으로 줄었다면 모든 것이 잘 되었을 것입니다."3. -Quote: "The war showed conclusively that, by the scientific organization of production, it is possible to keep modern populations in fair comfort on a small part of the working capacity of the modern world. If, at the end of the war, the scientific organization, which had been created in order to liberate men for fighting and munition work, had been preserved, and the hours of the week had been cut down to four, all would have been well."

-설명: 이 책에서 저자는 전쟁 생산의 역사적 사례를 통해 장시간 노동이 필요하다는 관념에 도전합니다. 이는 잠재적으로 노동 시간을 줄이면서도 사회적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는 현대 기술과 조직화된 노동 구조의 효율성에 대한 그의 믿음을 맥락화합니다.

4. -인용문: "합리적인 세상이라면 핀 제조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 8시간이 아닌 4시간만 일하고 다른 모든 일은 이전처럼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로 여겨질 것입니다."4. -Quote: "In a sensible world, everybody concerned in the manufacturing of pins would take to working four hours instead of eight, and everything else would go on as before. But in the actual world this would be thought demoralizing."

-설명: 이 문장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일에 대한 사회적 통념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는 저자의 추론을 잘 보여줍니다. 이는 긴 근무 시간이 도덕성과 미덕과 동일하다는 통념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5. -인용문: "잠시 미신 없이 솔직하게 일의 윤리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모든 인간은 필연적으로 삶의 과정에서 일정량의 인간 노동의 산물을 소비합니다. 노동이 전체적으로 불쾌하다고 가정할 때, 인간이 생산한 것보다 더 많이 소비해야 한다는 것은 부당합니다."5. -Quote: "Let us, for a moment, consider the ethics of work frankly, without superstition. Every human being, of necessity, consumes, in the course of his life, a certain amount of the produce of human labor. Assuming, as we may, that labor is on the whole disagreeable, it is unjust that a man should consume more than he produces."

-설명: 저자는 소비와 생산의 불일치를 지적하면서 독자들에게 노동의 윤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라고 도전합니다. 이는 공평한 생산과 소비에 대한 그의 철학을 강조하고 기존 사회의 노동 관습에 대한 그의 도전을 강조합니다.


6. -인용: "보통 임금을 받는 사람이 하루에 4시간만 일하면 모든 사람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고 실업은 없을 것이다."(아주 적당한 수준의 합리적인 조직이 있다고 가정할 때).6. -Quote: "If the ordinary wage-earner worked four hours a day, there would be enough for everybody and no unemployment -- assuming a certain very moderate amount of sensible organization."

-설명: 저자는 근무 시간을 줄이면 일과 자원이 더 공평하게 분배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실업과 같은 시급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대 조직과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그의 믿음을 보여줍니다.

7. -인용문: "여가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은 문명과 교육의 산물이라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평생 장시간 일한 사람이 갑자기 한가해지면 지루해집니다. 그러나 상당한 양의 여가가 없으면 사람은 많은 최고의 것들로부터 단절됩니다."7. -Quote: "The wise use of leisure, it must be conceded, is a product of civilization and education. A man who has worked long hours all his life will become bored if he becomes suddenly idle. But without a considerable amount of leisure, a man is cut off from many of the best things."

-설명: 저자는 여가를 현명하게 사용하면 삶의 풍요로움에 기여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기술과 조직을 통해 일이 여가를 창출하는 목적에 부합해야 하며, 이를 통해 보다 문명화되고 교양 있는 사회가 조성된다는 그의 관점을 암시합니다.

8. -인용문: "러시아 정부를 통제하는 새로운 신조에는 서구의 전통적인 가르침과 매우 다른 점이 많지만, 몇 가지 변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노동의 존엄성에 대한 지배 계급, 특히 교육 선전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세계의 지배 계급이 항상 '정직한 빈민'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설교해 온 것과 거의 정확히 일치합니다."8. -Quote: "In the new creed which controls the government of Russia, while there is much that is very different from the traditional teaching of the West, there are some things that are quite unchanged. The attitude of the governing classes, and especially of those who conduct educational propaganda, on the subject of the dignity of labor, is almost exactly that which the governing classes of the world have always preached to what were called the 'honest poor'."

-설명: 저자는 서구와 러시아의 이데올로기 속 노동의 존엄성을 비교하며 노동력 착취라는 세계적인 현상을 암시합니다. 그는 이러한 글로벌 관점이 권력자에게만 도움이 될 뿐이라고 주장하며 노동 철학의 전환을 강조합니다.

9. -인용: "현재로서는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좋은 일일지도 모릅니다. 천연자원이 풍부한 이 큰 나라는 개발을 기다리고 있으며, 신용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개발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노력이 필요하며 큰 보상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9. -Quote: "For the present, possibly, this is all to the good. A large country, full of natural resources, awaits development, and has to be developed with very little use of credit. In these circumstances, hard work is necessary and is likely to bring a great reward."

-설명: 저자는 현재의 직업 윤리에 이의를 제기하면서도 자원이 풍부한 국가의 개발과 같은 특정 상황에서는 노력의 필요성을 인정합니다. 이는 그의 철학이 모든 상황에 일률적으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10. -인용문: "하지만 모든 사람이 장시간 일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시점에 도달하면 어떻게 될까요?"10. -Quote: "But what will happen when the point has been reached where everybody could be comfortable without working long hours?"

-설명: 저자는 독자들에게 고된 노동 없이도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미래를 상상해 보라고 도전하는 질문으로 마무리합니다. 이 도발적인 질문은 여가를 공평하게 분배하고 과도한 노동을 없애는 노동 모델을 위해 사회가 노력해야 한다는 그의 철학적 입장을 강조합니다.


1. 인용: "서구에서는 이 문제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경제 정의에 대한 시도가 없기 때문에 전체 생산량의 많은 부분이 소수의 소수에게 돌아가고, 그 중 다수는 전혀 일하지 않습니다. 생산에 대한 중앙 통제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원하지 않는 많은 것들을 생산합니다. 노동 인구의 상당수를 유휴 상태로 유지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을 과로하게 만들어 그들의 노동력을 없앨 수 있기 때문입니다."1. Quote: "In the West, we have various ways of dealing with this problem. We have no attempt at economic justice, so that a large proportion of the total produce goes to a small minority of the population, many of whom do no work at all. Owing to the absence of any central control over production, we produce hosts of things that are not wanted. We keep a large percentage of the working population idle because we can dispense with their labor by making the others overwork."

-설명: 화자는 불공정하고 낭비적이라고 인식하는 서구 경제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의 세계관은 노동, 부, 자원의 분배에 불균형이 있으며, 이는 결함이 있는 기계가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생산하고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은 적게 생산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2. 인용문: "합리적인 해결책은 모든 사람에게 필수품과 기본적인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는 한, 노동 시간을 점진적으로 줄여 각 단계에서 더 많은 여가를 선호할지 더 많은 재화를 선호할지 대중 투표로 결정하는 것입니다."2. Quote: "The rational solution would be, as soon as the necessaries and elementary comforts can be provided for all, to reduce the hours of labor gradually, allowing a popular vote to decide, at each stage, whether more leisure or more goods were to be preferred."

-설명: 화자의 철학은 이윤 창출보다는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재화가 생산되는 사회를 옹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사람들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는 방식으로 노동과 여가가 균형을 이루는 세상을 상상하며 일과 휴식을 모두 존중하는 사회 민주주의의 그림을 그립니다.


3. 인용문: "사실 이동은 우리 존재에 일정 부분 필요하지만, 인간 삶의 목적 중 하나는 절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셰익스피어보다 더 뛰어난 모든 항해사를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3. Quote: "The fact is that moving matter about, while a certain amount of it is necessary to our existence, is emphatically not one of the ends of human life. If it were, we should have to consider every navvy superior to Shakespeare."

-설명: 화자는 인간이 일만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는 자신의 신념을 강조합니다. 이 문장은 다양한 종류의 꽃이 피어 있는 정원처럼 모든 인간은 생산성이 아닌 복잡하고 다양한 잠재력으로 판단되는 내재적 가치에 대한 저자의 신념을 강조하며, 각기 독특하고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4. 인용문: "우리는 생산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고 소비에 대해서는 너무 적게 생각합니다. 그 결과 즐거움과 소박한 행복을 너무 덜 중요하게 여기고, 생산이 소비자에게 주는 즐거움으로 생산을 판단하지 않습니다."4. Quote: "We think too much of production and too little of consumption. One result is that we attach too little importance to enjoyment and simple happiness, and that we do not judge production by the pleasure that it gives to the consumer."

-설명: 화자는 우리 사회가 상품의 효용성과 그것이 가져다주는 행복보다는 상품을 만드는 행위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망원경이 숲, 즉 인간의 만족과 행복에 대한 총체적인 관점을 인정하지 않고 나무 잎에만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5. 인용문: "무엇보다도 지친 신경, 피로감, 소화불량 대신 삶의 행복과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일은 여가를 즐겁게 만들기에 충분할 것이지만 피로를 일으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입니다."5. Quote: "Above all, there will be happiness and joy of life, instead of frayed nerves, weariness, and dyspepsia. The work exacted will be enough to make leisure delightful, but not enough to produce exhaustion."

-설명: 이 문장은 여가와 휴식을 만족스러운 삶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여기는 화자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그의 비전은 일과 여가가 조화를 이루며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을 지배하지 않고 만족스러운 삶의 교향곡을 만들어내는 잘 조율된 오케스트라와 비슷합니다.


6. 인용문: "그러나 영화 제작에 들어가는 모든 작업은 일이고 금전적 이익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존중받을 만합니다. 바람직한 활동은 이익을 가져다주는 활동이라는 개념이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6. Quote: "But all the work that goes into producing a cinema is respectable because it is work and because it brings a money profit. The notion that the desirable activities are those that bring a profit has made everything topsy-turvy."

-설명: 화자는 존경과 바람직함을 수익성과 동일시하는 사회적 사고방식을 비판합니다. 그의 세계관은 광야의 목소리로서 수익이라는 우상을 무너뜨리고 모든 형태의 일에 가치와 존엄성을 부여하려는 시도입니다.


7. 인용문: "도시인들의 즐거움은 영화관 관람, 축구 경기 관람, 라디오 청취 등 주로 수동적인 것이 되었다. 이는 그들의 활동적인 에너지가 일에 전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며, 여가가 더 많아지면 다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즐거움을 누릴 것입니다."7. Quote: "The pleasures of urban populations have become mainly passive: seeing cinemas, watching football matches, listening to the radio, and so on. This results from the fact that their active energies are fully taken up with work; if they had more leisure, they would again enjoy pleasures in which they took an active part."

-설명: 여기서 화자는 여가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 가치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과로의 희생물로 간주됩니다. 그의 관점은 프리즘과 같아서 끊임없는 과로로 인해 무뎌진 상호작용적 여가에 대한 인간의 욕구의 차원을 조명합니다.


8. 인용문: "아무도 하루에 4시간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에서는 과학적 호기심을 가진 모든 사람이 과학적 호기심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며, 모든 화가는 아무리 뛰어난 그림을 그려도 굶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8. Quote: "In a world where no one is compelled to work more than four hours a day, every person possessed of scientific curiosity will be able to indulge it, and every painter will be able to paint without starving, however excellent his pictures may be."

-설명: 연사는 과로의 부담 없이 개인의 창의성과 지적 호기심을 장려하는 세계관을 옹호합니다. 그의 비전은 각 개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번성할 수 있는 독특한 나무와 같은 풍경과 유사합니다.


9. 인용문: "그러나 의무가 없는 여가 수업의 방식은 매우 낭비적이었다. 학급 구성원 중 누구도 부지런하도록 가르칠 필요가 없었고, 학급 전체가 예외적으로 똑똑하지도 않았습니다."9. Quote: "The method of a leisure class without duties was, however, extraordinarily wasteful. None of the members of the class had to be taught to be industrious, and the class as a whole was not exceptionally intelligent."

-설명: 화자는 일을 회피하고 자원을 낭비하는 여가 계급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보여줍니다. 그의 관점은 비옥한 밭의 비생산적인 잡초처럼 게으른 계급을 육성하는 시스템의 낭비성에 주목합니다.


10. 인용문: "현대의 생산 방식은 모두에게 편리함과 안정의 가능성을 제공했지만, 대신에 우리는 일부에게는 과로를, 다른 사람들에게는 굶주림을 선택했다."10. Quote: "Modern methods of production have given us the possibility of ease and security for all; we have chosen, instead, to have overwork for some and starvation for others."

-설명: 화자는 모두를 부양할 수 있는 현대적 생산 방식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표현합니다. 그의 말은 모두를 부양할 수 있지만 불균형을 만드는 데 잘못 쓰이는 시스템의 아이러니를 반영하는 거울 역할을 하며, 이는 마치 풍요롭게 흐르지만 모두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는 강과 같습니다.






가상의 대화 : 질문과 답변으로 상상을 펼쳐보자

우리가 위 연설을 직접 들은 청중이었다면, 그에게 어떤 질문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버트란드 러셀이라면 어떤 답변을 했을까요? 아래와 같이 가상의 대화를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질문 1:

러셀 씨, 강연을 통해 현대 사회에 만연한 '일은 미덕'이라는 믿음이 잠재적으로 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일은 개인의 정체성의 근본적인 요소로 작용하여 삶의 목적, 성취감, 구조를 제공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과연 일을 사회에 해로운 것으로 분류할 수 있을까요? 그 대신 일을 구성하는 요소와 사회에서 일이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재정의하는 데 더 집중해야 할까요?

답변:

"귀하의 질문은 확실히 이 논의의 깊이를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일이란 그 자체로 '좋다' 또는 '나쁘다'의 이분법이 아닙니다. 일에는 분명 목적의식, 성취감, 체계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 사회에서 일에 대한 과도한 가치 부여로 인해 개인이 과로하게 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 여가 시간의 상실, 기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일에 대한 과도한 집중은 개인의 가치를 생산성과 동일시하는 패러다임으로 이어져 여가, 가족, 커뮤니티와 같은 삶의 다른 측면을 위한 여지를 거의 남겨두지 않습니다. 따라서 해로운 것은 일이 아니라 일이 가장 중요한 미덕이라는 우리 사회의 관점입니다.

재정의되어야 할 것은 일 그 자체가 아니라 만족스러운 삶에서 일의 역할과 여가 및 개인적 성장과 같은 다른 측면에 대한 가치에 대한 우리의 이해입니다. 사회학이나 경제학을 공부하여 사회 규범이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 것을 추천합니다. 경제학 영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재화나 서비스에서 파생되는 만족감이나 행복을 측정하는 효용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세요. 이를 일과 여가에서 파생되는 '효용'과 비교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 2:

러셀 씨, 노동의 미덕과 노동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해로운 영향에 초점을 맞춘 주장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여가 시간의 오용도, 특히 과도한 게으름이 무관심이나 퇴폐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는 측면에서 해로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없나요?

답변:

"귀하의 질문은 여가 시간이 많은 사회에서 실제로 무엇이 함정이 될 수 있는지를 현명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여가의 현명한 사용'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는 데 있습니다. 여가를 단순히 일이나 활동이 없는 시간으로 생각해서는 안 되며,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촉진하는 활동을 추구하면서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여가를 잘 이해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예술, 스포츠, 문학, 지역 사회 봉사, 철학적 토론, 자연 탐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활동은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학습, 창의성, 개인적 성장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퇴폐나 무관심의 원인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사회를 문화적으로, 지적으로,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과도한 여가나 게으름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지혜와 교육, 그리고 제대로 작동하는 사회가 개인이 여가를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행동이 어떻게 동기를 부여받고 습관이 형성되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심리학이나 행동경제학을 공부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질문 3:

교수님의 이론에 따르면 근무 시간을 단축하면 실업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사회에 여러 가지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현재의 경제 모델과 생산성 원칙에 반하는 것 같습니다. 주류 패러다임과 관련하여 귀하의 아이디어를 논의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귀하의 질문은 제 제안과 기존의 경제 통념 사이의 명백한 상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모델과 원칙은 자연의 법칙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구성물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그것들은 도전받고, 재평가되고, 대체될 수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제안하는 것은 생산성을 구성하는 요소에 대한 이해의 전환을 필요로 합니다. 생산량이 아니라 행복이나 웰빙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기준으로 생산성을 측정한다면 근무시간 단축은 실현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일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우리 경제와 사회의 가치관을 재구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과 생산을 중단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생산량보다 웰빙을 강조하면서 삶의 우선순위를 다르게 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주당 근무 시간이 짧아지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자기계발을 위한 여가 시간이 늘어나며, 가족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지역사회, 문화, 정치 과정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 자체로 더 많은 창의성과 혁신으로 이어져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더 깊이 탐구하고 싶다면 대안 경제 모델, 행복 경제학, 불교 경제학 등을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행동 경제학은 또한 사람들이 의사 결정을 내리는 방식과 진정한 동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질문 4:

강연에서 토지 소유와 일하지 않고도 타인의 노동의 혜택을 누리는 특권층을 비판하셨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보다 공평한 자원 분배를 달성하기 위한 가능한 해결책이나 수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경제학과 사회과학의 오래된 논쟁 중 하나를 다루고 계십니다. 부와 자원 분배 문제는 수 세기 동안 사회를 괴롭혀 왔습니다. 현재의 격차는 역사적 불의, 고착화된 사회 구조, 부유층에 유리한 경제 시스템의 결과입니다. 자본주의의 틀 안에서 보다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치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조세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소득층에 더 높은 세율을 부과하는 누진세는 부의 무분별한 축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제안은 모든 시민에게 일정 소득을 지급하여 안전망을 제공하고 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보편적 기본소득입니다. 또한, 우리는 모든 사람, 특히 취약 계층을 위한 기회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 저소득 지역의 교육을 개선하고, 모두에게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노동법을 시행하는 것은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변화에는 정치적 의지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여론을 움직여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을 교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더 깊이 탐구하려면 경제학, 특히 복지 경제학 및 정치학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질문 5:

러셀 씨, 문화권마다 경제 발전과 업무에 대한 사회적 규범에 큰 격차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근무 시간의 대폭적인 단축이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시행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답변: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다양한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각 지역의 다양한 현실을 고려할 때 단일 글로벌 표준은 현실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일과 여가에 대한 이해와 규범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 보편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의 업무 규범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고 국가 간 경제적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과정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일은 미덕이다'라는 패러다임에 계속 도전하고 행복과 웰빙을 우선시하는 글로벌 문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변화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부유한 국가에서는 제 에세이에서 제안한 것처럼 생활수준의 저하 없이도 근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가난한 국가에서는 적절한 임금, 합리적인 근무 시간, 좋은 근무 환경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여러 문화권에서 사회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이해하려면 사회학이나 인류학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제적 측면을 이해하려면 비교 경제학이나 개발 경제학이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한 걸음 더 : 비유와 상징으로 <게으름에 대한 찬양> 독파하기


문장: "저는 세상에 너무 많은 일이 이루어지고 있고, 일이 미덕이라는 믿음으로 인해 엄청난 해를 끼치고 있으며, 현대 산업 국가에서 설교해야 할 내용이 항상 설교되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나폴리에서 열두 명의 거지가 햇볕에 누워있는 것을보고 (무솔리니 시대 이전) 가장 게으른 거지에게 리라를 준 여행자의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들 중 열한 명이 달려들어서 그것을 요구했기 때문에 그는 열두 번째 거지에게 그것을 주었습니다."문장: "I think that there is far too much work done in the world, that immense harm is caused by the belief that work is virtuous, and that what needs to be preached in modern industrial countries is quite different from what always has been preached. Everyone knows the story of the traveler in Naples who saw twelve beggars lying in the sun (it was before the days of Mussolini), and offered a lira to the laziest of them. Eleven of them jumped up to claim it, so he gave it to the twelfth."

설명: 이 문단은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노동이 미덕이라는 관념에 도전하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심지어 현대 사회에서는 그 반대의 생각을 전파해야 한다고 제안하기까지 합니다. 저자는 여행자와 거지의 이야기를 비유로 사용하여 자신의 요점을 설명합니다. 이 단락의 복잡성은 추상적인 개념뿐만 아니라 사용된 비유가 미묘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비유와 사례: 교사가 과제를 빨리 완료하는 학생을 끊임없이 칭찬하는 교실을 상상해 보세요. 이제 새로운 교사가 들어와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는 러셀이 일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촉구한 것과 비슷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될 것입니다. 여행자와 거지의 이야기는 가장 많은 질문에 정답을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침착하고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 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문장: "이 모든 것은 예비 일뿐입니다. 저는 진지하게 현대 사회에서 일의 미덕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많은 해를 끼치고 있으며, 행복과 번영으로 가는 길은 일을 조직적으로 줄이는 데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문장: "All this is only preliminary. I want to say, in all seriousness, that a great deal of harm is being done in the modern world by belief in the virtuousness of work, and that the road to happiness and prosperity lies in an organized diminution of work."

설명: 이 단락은 대부분의 사회에서 뿌리 깊게 자리 잡은 믿음, 즉 일이 미덕이라는 믿음에 도전하기 때문에 주의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행복과 번영의 길은 일을 줄이는 데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성공과 노력의 가치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과 모순됩니다.

비유와 사례: 행복의 열쇠는 특정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평생 배워왔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그 음식을 적게 먹거나 아예 먹지 않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진정한 길이라고 말합니다. 충격적이지 않나요? 러셀의 주장도 이와 같은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그는 더 많이 일하는 대신 덜 일해야 한다고 제안하는데, 이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성공과 동일시되는 세상에서 반직관적인 생각입니다.



문장: "우선, 일이란 무엇인가요? 일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 지표면 또는 지표면 근처의 물질의 위치를 다른 물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경하는 것, 둘째,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지시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는 불쾌하고 보수가 낮은 일이고, 두 번째는 즐겁고 보수가 높은 일입니다. 두 번째 종류는 무기한 연장이 가능합니다. 명령을 내리는 사람뿐만 아니라 어떤 명령을 내려야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두 개의 조직화된 단체가 동시에 두 가지 상반된 종류의 조언을 하는데, 이를 정치라고 합니다."문장: "First of all: what is work? Work is of two kinds: first, altering the position of matter at or near the earth's surface relatively to other such matter; second, telling other people to do so. The first kind is unpleasant and ill paid; the second is pleasant and highly paid. The second kind is capable of indefinite extension: there are not only those who give orders, but those who give advice as to what orders should be given. Usually two opposite kinds of advice are given simultaneously by two organized bodies of men; this is called politics."

설명: 이 단락에서 러셀은 업무에 대한 정의를 두 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이는 육체적 노동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명령하는 행위까지 포함하도록 일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넓히기 때문에 복잡하고 추상적입니다. 그는 이 개념을 정치와 연결하여 개념을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비유와 사례: 일을 체스 게임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점령하는 졸은 첫 번째 유형의 노동을 대표하며, 일반적으로 보수가 적고 특별히 즐겁지 않은 힘든 노동입니다. 반면에, 이동과 전략을 결정하는 플레이어는 두 번째 유형에 해당하며, 더 편안하고 보수가 좋으며 종종 즐겁습니다. 이제 관중이 선수들의 움직임에 대해 조언하는 것은 두 번째 유형의 일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러셀은 현실의 업무에 대해서도 비슷한 그림을 그리며 정치의 영역으로 확장합니다.



문장: "오랫동안 지속되다가 최근에 종식된 제도는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일의 바람직함에 대해 당연하게 여기는 많은 것들이 이 시스템에서 파생된 것이며, 산업화 이전의 것이기 때문에 현대 사회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현대 기술은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여가가 소수의 특권층만의 특권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에 고르게 분배되는 권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노동의 도덕성은 노예의 도덕성이며, 현대 사회에는 노예제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문장: "A system which lasted so long and ended so recently has naturally left a profound impress upon men's thoughts and opinions. Much that we take for granted about the desirability of work is derived from this system, and, being preindustrial, is not adapted to the modern world. Modern technique has made it possible for leisure, within limits, to be not the prerogative of small privileged classes, but a right evenly distributed throughout the community. The morality of work is the morality of slaves, and the modern world has no need of slavery."

설명: 첫 번째 문단은 산업화 이전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일과 여가에 대한 낡은 개념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현대 사회는 여가가 소수의 특권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델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열심히 일하는 것은 도덕적이고 필수적이며 여가는 소수의 특권이라는 전통적 믿음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입니다.

비유와 사례: 오래된 수동 타자기에서 최신 노트북으로 옮겨갔다고 생각해보세요. 타자기는 키를 세게 치고, 한 줄이 끝날 때마다 캐리지를 뒤로 옮기고, 리본이 닳으면 교체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이제 최신 컴퓨터와 워드 프로세싱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타이핑하고 쉽게 편집하고 수많은 사본을 인쇄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자는 기술 발전으로 필요한 것을 더 쉽게 생산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열심히 일하거나 오래 일할 필요가 없으며, 여가 시간은 특권을 누리는 소수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문장: "가난한 사람도 여가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은 부자들에게는 항상 충격적이었습니다. 19세기 초 영국에서는 남자의 하루 노동 시간이 15시간이 보통이었고, 아이들은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기도 했으며,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는 경우도 흔했습니다. 참견하는 바쁜 사람들이 이 시간이 너무 길지 않느냐고 제안하면, 일 때문에 어른들은 술을 마시지 않고 아이들은 장난을 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덜 솔직해졌지만 이러한 정서는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 경제의 많은 혼란의 근원이기도 합니다."문장: "The idea that the poor should have leisure has always been shocking to the rich. In England, in the early nineteenth century, fifteen hours was the ordinary day's work for a man; children sometimes did as much, and very commonly did twelve hours a day. When meddlesome busybodies suggested that perhaps these hours were rather long, they were told that work kept adults from drink and children from mischief. People nowadays are less frank, but the sentiment persists, and is the source of much of our economic confusion."

설명: 이 글에서 저자는 빈곤층의 여가 시간에 대한 오랜 논쟁을 설명하기 위해 역사적 사례를 인용합니다. 여가 시간을 갖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부자들의 부정적인 태도 중 일부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많은 오해와 불공평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비유와 사례: 이는 축구 경기에서 한 팀이 계속해서 공을 독차지하는 반면, 다른 팀은 골문을 지키기만 하고 득점할 기회를 허용하지 않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공을 가진 팀은 여가의 기회를 독점하는 부자를 대표하고, 수비하는 팀은 끊임없이 일해야 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대표합니다. 부유한 팀은 가난한 팀이 공을 가져가면 어차피 그 공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부유한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이 여가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 주장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문장: "러시아 정부를 지배하는 새로운 신조에는 서구의 전통적인 가르침과 매우 다른 점이 많지만, 변하지 않은 것도 몇 가지 있습니다. 노동의 존엄성에 대한 지배 계급, 특히 교육 선전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세계의 지배 계급이 '정직한 빈민'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항상 설교해 온 것과 거의 정확히 일치합니다."문장: "In the new creed which controls the government of Russia, while there is much that is very different from the traditional teaching of the West, there are some things that are quite unchanged. The attitude of the governing classes, and especially of those who conduct educational propaganda, on the subject of the dignity of labor, is almost exactly that which the governing classes of the world have always preached to what were called the 'honest poor'."

설명: 여기서 저자는 러시아에서 노동 계급에 대한 지배 계급의 태도가 서구의 지배 계급과 어떻게 유사한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치 체제와 이데올로기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근면의 미덕과 존엄성에 대한 동일한 믿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단락은 동서양의 표면적인 비교뿐만 아니라 계급 역학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와 특정 신념의 지속적인 영속성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비유와 사례: 서로 다른 색연필로 그린 그림을 상상해 보세요. 색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림은 동일한 이미지를 묘사합니다. 서로 다른 색은 서로 다른 정치 체제와 이념을 가진 러시아와 서구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미지, 즉 노동 계급에 대한 지배 계급의 태도는 사용된 색에 관계없이 동일합니다.



문장: "현대 기술은 여가가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소수의 특권층만의 특권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에 고르게 분배되는 권리가 될 수 있게 했다. 노동의 도덕성은 노예의 도덕성이며, 현대 사회에는 노예제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원시 공동체에서 농민은 혼자 남겨진 채로 전사와 사제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잉여를 나누지 않고 더 적게 생산하거나 더 많이 소비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처음에는 순수한 힘에 의해 잉여를 생산하고 나누도록 강요당했습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의무라는 윤리를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그들의 일의 일부는 게으른 다른 사람들을 부양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필요한 강박의 양이 줄어들고 정부 지출이 감소했습니다."문장: "Modern technique has made it possible for leisure, within limits, to be not the prerogative of small privileged classes, but a right evenly distributed throughout the community. The morality of work is the morality of slaves, and the modern world has no need of slavery. It is obvious that, in primitive communities, peasants, left to themselves, would not have parted with the slender surplus upon which the warriors and priests subsisted, but would have either produced less or consumed more. At first, sheer force compelled them to produce and part with the surplus. Gradually, however, it was found possible to induce many of them to accept an ethic according to which it was their duty to work hard, although part of their work went to support others in idleness. By this means the amount of compulsion required was lessened, and the expenses of government were diminished."

설명: 이 문장은 원시 사회의 강제 노동이었던 노동이 현대 기술의 등장으로 여가를 엘리트의 특권이 아닌 보편적인 권리로 만든 진화에 대해 설명합니다. 화자는 일의 도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노예제도와 유사한 억압적인 시스템에서 시작되었다고 제안합니다. 이 단락은 노동과 개인의 노동 의무에 대한 철학적 측면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비유와 사례: 농노가 영주를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하고 그 대가로 보호를 받았던 옛 봉건 제도를 생각해 보세요. 이는 일종의 강제 노동으로 볼 수 있는데, 농노는 영주의 소비를 위해 잉여 생산물을 생산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농노들은 자신의 역할이 영주의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게 되어 물리적 강압의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현대에는 기술 발전으로 상품 생산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줄어들면서 잉여 시간이 특권을 누리는 소수에게 집중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여가로 균등하게 분배될 수 있습니다.



문장: "전쟁은 과학적 생산 조직을 통해 현대 세계의 노동력 중 일부로 현대 인구를 상당히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전쟁이 끝났을 때 전투와 군수 작업을 위해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과학적 조직이 보존되고 일주일의 시간이 4 시간으로 줄어들었다면 모든 것이 잘되었을 것입니다. 그 대신 옛 혼란이 회복되는 대신 노동이 요구되는 사람들은 장시간 노동을 해야 했고, 나머지는 실업자로 굶주리게 되었습니다."문장: "The war showed conclusively that, by the scientific organization of production, it is possible to keep modern populations in fair comfort on a small part of the working capacity of the modern world. If, at the end of the war, the scientific organization, which had been created in order to liberate men for fighting and munition work, had been preserved, and the hours of the week had been cut down to four, all would have been well. Instead of that the old chaos was restored, those whose work was demanded were made to work long hours, and the rest were left to starve as unemployed."

설명: 이 문장은 전시 경제가 인구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현대 생산 기술의 잠재적 효율성을 보여 주었음을 시사합니다. 저자는 전후 사회가 이러한 효율적인 방법을 채택한다면 안락함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노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가정합니다. 그런 다음 그는 사회가 기존의 비효율적인 노동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비유와 사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장이 전쟁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효율성과 생산량을 어떻게 늘렸는지 상상해 보세요. 많은 근로자가 전쟁에 입대했기 때문에 공장은 생산 라인을 간소화하고 최적화해야 했습니다. 전쟁이 끝나자 사회는 평시 생산 방식을 유지하는 대신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 장시간 노동을 요구하고 많은 실직자를 양산했습니다.



문장: "러시아 정부를 지배하는 새로운 신조에는 서구의 전통적인 가르침과 매우 다른 점이 많지만, 몇 가지 변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노동의 존엄성에 대한 지배 계급, 특히 교육 선전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세계의 지배 계급이 항상 '정직한 빈민'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설교 해 온 것과 거의 정확히 일치합니다. 산업, 금주, 먼 이익을 위해 장시간 일하려는 의지, 심지어 권위에 대한 복종, 이 모든 것이 다시 나타납니다. 더욱이 권위는 여전히 우주의 통치자의 의지를 나타내지만, 이제는 변증법적 유물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립니다."문장: "In the new creed which controls the government of Russia, while there is much that is very different from the traditional teaching of the West, there are some things that are quite unchanged. The attitude of the governing classes, and especially of those who conduct educational propaganda, on the subject of the dignity of labor, is almost exactly that which the governing classes of the world have always preached to what were called the 'honest poor'. Industry, sobriety, willingness to work long hours for distant advantages, even submissiveness to authority, all these reappear; moreover, authority still represents the will of the Ruler of the Universe, Who, however, is now called by a new name, Dialectical Materialism."

설명: 이 문장은 노동과 권위에 관한 러시아와 서구의 통치 이데올로기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두 체제 모두 근면과 순종이라는 동일한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단락은 마르크스주의 철학인 변증법적 유물론과 같은 역사적 이데올로기를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 까다롭습니다.

비유와 사례: 전통적인 리더에서 새롭고 혁명적인 교장으로 바뀌는 학교를 생각해 봅시다. 리더십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여전히 학생들에게 권위를 존중하고, 좋은 성적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규율을 지키는 것과 같은 동일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 교장은 이러한 기대에 대한 새로운 용어를 도입할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 그 정신은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러셀과 이 글에 대한 비판


러셀의 주장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비판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1. 일과 여가에 대한 잘못된 이해:

버트런드 러셀은 여가의 개념을 낭만화하여 하루 4시간 근무가 창의적이고 지적인 번영으로 이어지는 세상에 대한 비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부 사회학자들은 근무 시간의 급격한 단축이 잠재적으로 게으름과 사회적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모든 개인이 창의적 또는 지적 추구에 대한 내재적 동기를 가지고 있다는 믿음은 기껏해야 유토피아적이고 최악의 경우 순진한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유 시간이 주어졌을 때 본질적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과학을 탐구하려는 동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여가는 건강에 해로운 행동에 대한 방종으로 이어져 약물 남용이나 정신 건강 문제 증가와 같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소비에 대한 지나친 강조:

러셀의 인용문은 생산보다 소비가 우월하다는 그의 믿음을 드러내는데, 일부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관점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들은 생산량보다 더 많이 소비하는 것은 금융 불안정과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 불가능한 모델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일이 주는 성취감, 목적의식,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와 같은 일의 긍정적인 측면을 무시하여 전반적인 웰빙에 기여하지 못합니다.


3. 필수 업무의 소홀:

러셀은 일을 두 가지 단순한 범주로 분류하여 의료, 교육 및 기타 사회 서비스와 같은 필수적인 일을 소홀히 합니다. 한 철학자는 러셀의 모델이 특정 산업에는 적합할지 모르지만 복잡한 사회경제적, 인프라적 요인을 무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사, 의사, 엔지니어와 같은 필수 근로자는 생산물의 질을 떨어뜨리거나 사회 복지를 위태롭게 하지 않고는 하루 4시간으로 서비스를 제한할 수 없습니다.


4. 부의 분배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

총 생산량의 상당 부분이 전혀 일하지 않는 소수에게 돌아간다는 러셀의 주장은 부의 분배를 지나치게 단순화한 것입니다. 비평가들은 이러한 관점이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고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투자자를 포함하여 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기여를 간과한다고 주장합니다. 한 경제학자는 러셀이 부의 분배를 노동과 유휴 부로 단순화함으로써 현대 경제 구조의 복잡성을 설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 이상주의와 현실 사이의 딜레마:

일과 여가에 대한 러셀의 비전은 이상주의적이며, 종종 삶의 실제 현실과 동떨어져 있습니다. 한 심리학자는 풍부한 여가와 적은 일이라는 목가적인 개념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동기 부여, 만족감,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려는 인간의 본능이라는 복잡한 역학 관계를 다루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실 세계는 이상주의적 철학만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주의, 야망, 성장 동력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러셀의 연구는 현상 유지에 도전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복잡한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단순하고 다소 유토피아적인 접근 방식을 취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합니다.


반면 아래와 같이 러셀의 시각을 옹호하는 견해들도 있습니다.

1. 혁신적인 사고:

열심히 일하고 장시간 일하는 것의 장점이 거의 논쟁의 여지가 없던 시대에 러셀이 주장한 근무 시간 단축은 놀라울 정도로 진보적인 것이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당대에 만연했던 근로 윤리에 대한 그의 대담한 비판이 사회적 규범으로 여겨지던 것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현상 유지에 과감히 도전한 지적 도약이었다고 평가합니다. 하루 4시간 근무에 대한 그의 급진적인 제안은 경제학 및 사회학적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획기적인 일이었습니다. 과로의 폐해에 대한 그의 폭로와 "사람이 번 돈으로 소비하고, 소비를 통해 고용을 창출한다"는 그의 명언은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현대의 대화에서 여전히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2. 문학적 예술성:

러셀의 설득력 있는 산문과 생각을 자극하는 비유는 지속적인 수사적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개인과 여유롭게 소비하는 개인을 대조적으로 묘사하는 등 그의 생생한 이미지는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습니다. 그의 능숙한 언어 사용은 그의 급진적인 아이디어에 생명을 불어넣고 광범위한 청중에게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3. 이상주의의 힘:

그의 이상주의적 인식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많은 철학자들은 러셀의 이상주의가 바로 당시의 경직된 제약을 벗어나 사고할 수 있게 해 주었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이상주의는 우리가 일과 여가, 그리고 우리 삶에서의 역할을 재개념화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러한 이상주의자가 없었다면 우리 사회의 규범과 구조는 정체되었을 것입니다. 경계를 허무는 사람들이야말로 우리 삶의 방식을 끊임없이 재평가하고 개선하도록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4. 영감의 영향력:

러셀의 연구는 현대 사회에서 일과 여가, 개인적 성취감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공하면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 직장 개혁, 노동법에 대한 논의에서 "게으름을 찬양하며"에 나오는 그의 인용문은 종종 인용됩니다. "여가의 현명한 사용은 문명과 교육의 산물임을 인정해야 한다"는 그의 말은 현대 사회가 단순한 경제 성장이 아닌 총체적인 발전에 집중해야 함을 일깨워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5. 현대 사회와의 연관성:

거의 한 세기 전에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일과 여가에 대한 러셀의 관점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일과의 관계를 재평가해야 하는 상황에서 러셀의 연구는 단순한 생산성보다 삶의 질을 고려하도록 안내하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한 사회학자는 긱 경제가 급성장하고 보편적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러셀의 고찰이 중요한 기준점을 제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의성과 전반적인 웰빙을 증진하는 여가의 가치에 대한 그의 주장은 사회적 진보와 행복에 대한 대화에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OUTRO


"게으름을 찬양하며"의 미로에서 벗어나면 일과 여가에 대한 확고한 정신을 면밀히 조사하는 새로 연마된 렌즈로 무장하여 변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버트런드 러셀이 선물한 지적 오디세이는 서둘러 덮어두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천천히 끓여 사회 구조와 개인적 가치에 대한 우리의 이해로 스며들게 해야 합니다. 이 혁신적인 여정의 파문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러셀의 풍부한 지적 저장소를 더 깊이 파고들어 통찰력과 관점의 지속적인 풍요로움을 약속합니다.


끊임없는 노동에 대한 미화가 종종 여가의 풍요로움을 가리는 세상에서 러셀의 "게으름을 찬양하며"에 담긴 대담한 명제는 균형의 필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은 생산성에 대한 개념과 우리의 정체성과 목적을 정의하는 데 있어 일의 역할을 재평가하게 합니다. 새롭게 발견한 지혜로 무장하고 모험을 떠날 때, 개인 및 업무 영역에서 공명을 일으켜 휴식이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창의성, 웰빙, 더 풍요로운 삶의 경험을 위한 통로가 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깨달음에 머무르며 음미하고, 그 깨달음이 여러분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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