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비바람을 뚫고 세븐 시스터즈에 도착했다.
절벽에는 안전난간 하나 만들어놓지 않았다. 사람들은 난간에 기대 브이를 하는 대신, 조심조심 각자의 금지구역 앞까지 걸어갔다. 나름의 최대치에 서서 바람에 마음껏 휘청거렸고 악악 소리를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