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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연재 Apr 20. 2021

2.‘불토’는 파리의 7 Rue de Fleurus에서

아트 컬렉터, 거트루드 스타인 Gertrude Stein

당신의 취향은 무엇인가요? 


취향을 토대로 만들어진 만남의 형태가 점차적으로 확대되어간다. 개인 중심적 사회가 확장되는 만큼 요즘 우리는 타인에게 자신의 바운더리를 침범 받고 싶지 않아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간섭받기 싫지만 타인에게 공감받고 싶고 자신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싶은 소속감에 대한 욕구는 줄어들지 않는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란 사실은 불변의 진리여서일까? 

우리는 더더욱 삼삼오오 모여 지속적인 사회적 교류를 통한 자극을 추구한다. 내가 어제는 무엇을 먹었는지, 어떤 새로운 것을 보았는지 정말 단순하고 시시한 것이라도 괜찮다. 개인화가 익숙해질수록 이러한 것들도 요즘 우리들에게는 자극과 공감의 자투리가 된다. 불과 5-6년 전부터 이러한 취미와 취향 기반으로 하는 ‘살롱’이라는 개념의 모임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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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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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full 아티클을 읽으실 수 있어용~^^


<아트렉처>

https://artlecture.com/article/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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