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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연재 Oct 25. 2021

8. 미술관에 푸른 바람을 채운 앨리스 달튼 브라운

-ALICE DALTON BROWN-

사실주의적 작품은 필자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사실주의라는 것은 우리의 시각이 바라보는 것을 객관적인 관점으로 묘사하고 최대한 왜곡하거나 추상적인 형태를 넣지 않음으로써 하나의 기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내가 본 것이 다른 사람들 눈에도 똑같겠지’ 라는 보편적인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시각적인 면에서는 똑같이 볼 수 있어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개인의 필터링 체계는 엄연히 다르다. 마치 폴 세잔(Paul Cezanne)이 사과를 보고 면들을 난도질을 하여 ‘특이한 사과’를 만들어내고 다른 이들은 사과라고 인정하지 않는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 본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들은 사실주의적인 작품도 개성 있는 시각적 언어로 완전히 다른 세상을 보여 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작가 Alice Dalton Brown




... (중략)

Full article은 아래 링크에서 읽으실 수 있어요! ^^


https://artlecture.com/article/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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