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만학일기
김미경TV “이것만 알면 24시간 전담 비서 생깁니다, 박태웅 의장 20분 트렌드과외”에서 박태웅 의장은 ‘AI 시대는 질문이 개인의 핵심 역량‘임을 강조했다.
기자 출신의 Ai 전문가, 한빛미디어 박태웅 의장은 강의에서 오늘날 우리는 전례 없는 기술 혁신의 시기에 살고 있으며, 혁신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이 있다. AI는 기술의 진보를 뛰어넘는 우리의 삶과 직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AI를 개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변화하는 직업 세계,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 등을 설명하며, AI 시대에 우리가 갖춰야 할 자세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AI, 궁금한 것이 있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박 의장은 AI의 핵심을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정의하며, 그것이 개인의 삶에서 어떻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AI는 단순한 답을 제공하는 도구가 아니라, ‘질문을 던지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가치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와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며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사람에게 AI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AI가 “정보를 찾아주는 도우미”가 아니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로서 개인의 발전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박 의장 예시로, 이탈리아 레스토랑의 메뉴판을 찍어 번역을 요청하거나 유튜브 강의 링크를 넣어 요약 요청을 하는 방식처럼, AI를 활용한 실용적인 예시들이 강의 중에 제시되었다. 이처럼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의 정리와 분석을 통해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AI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AI로 인해 변화하는 직업의 세계
AI는 직업 세계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의장은 AI가 많은 직업을 대체하거나 변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마케팅 분야의 상업용 글쓰기나, 일상적인 문서 작업은 AI가 빠르게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또한, 변호사나 컨설턴트와 같은 고급 직업군에서도 AI는 일부 업무를 자동화하고, 기존의 업무 방식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1~3년 차 직원들의 업무는 AI가 빠르게 대체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단순 반복적인 업무는 더 이상 인간의 역할이 아닌 AI의 영역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것이 직업의 소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AI는 더 창의적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요구하는 업무로 사람들을 이끌어갈 것이라 덧붙였다. 결국, 직업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AI와 협력하는 능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
박 의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언급하며, 기존의 직무 수행 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AI 시대에는 문제 설계 및 추상화 능력,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디버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AI는 결과를 생성하는 도구일 뿐, 그 결과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필요한 수정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유용한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박 의장은 AI 리터러시가 AI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능력임을 강조하며,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활용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미래의 직업적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와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소양을 기르는 것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AI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
AI는 사회 구조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박 의장은 강조했다. AI가 생산성을 높여주지만, 그로 인해 남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오히려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즉, AI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남는 시간에 대한 새로운 업무 방식이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 없으면 사회적 불평등이나 업무의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AI가 가져오는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AI 시대에 적합한 사회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정부와 기업, 교육 기관들이 AI의 사회적 영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 AI 산업의 현실과 글로벌 격차
박 의장은 한국 AI 산업의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중국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의 AI 산업은 기술력 면에서 중국과의 격차가 존재하며, 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협력이 필수적이다. AI 산업은 단순히 기술 경쟁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AI 리터러시와 시대 변화에 대한 준비
마지막으로, 박 의장은 AI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가 주도하는 미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AI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용적인 활용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개인의 삶과 직업적 기회를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이번 강의는 AI 시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AI 활용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그로 인해 우리 삶과 직업, 사회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다. AI는 그 자체로 도전이자 기회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와 대응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