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노트_ 동쪽여행
동해시는 동해바다와 두타 청옥산이 어우러진 ‘해오름의 고장’으로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한, 자연과 문화,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매력적인 혼자여행 성지입니다.
2010년 동해문화원과 동해시가 국고공모사업으로 조성한 동해 핫플 '논골담길'을 비롯한 묵호, 어달, 무릉계 등 독특한 명소와 체험을 통해 동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10가지 방법 소개합니다.
1. 논골담길에서 시간 여행 즐기기
논골담길은 청년작가와 주민공동체가 조성한 동해문화원 생활문화전승 결실이자 동해시와 민관 거버넌스로 지속성을 유지한 문화재생 골목입니다. 1960~70년대 어촌 이야기와 정취를 담은 벽화와 소박한 골목을 걸으며 한국의 어촌 문화와 ‘복제할 수 없는 옛 묵호항의 이야기’를 느껴보세요.
2. 추암 촛대바위에서 일출 맞이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으로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세요. 72m 길이의 출렁다리를 건너며 바다 위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풍경을 즐기고, 맑은 날에는 동해의 푸른 바다와 하늘이 펼치는 장관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아침의 일출과 해변맨발 걷기는 동해의 신선이 됩니다.
3.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 향기 만끽
과거 석회석 채광지였던 무릉별유천지는 에메랄드빛 청옥호와 금곡호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6월 라벤더축제에서 보라색 꽃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고, 스카이글라이더나 알파인코스터로 짜릿한 체험을 즐겨보세요. 야간 개장이 진행 중입니다. 조명과 호수의 낭만이 어우러진 풍경이 특별합니다.
4.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스릴 체험
묵호등대 근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59m 높이의 스카이워크와 투명 유리 바닥을 걸으며 동해 바다를 내려다보세요. 스카이사이클이나 자이언트 슬라이드로 짜릿함을 느끼고, 밤이면 ‘도깨비불’ 전설에 얽힌 신비로운 분위기를 경험해 보세요.
5. 묵호 중앙시장 야시장, 책방 잔잔하게
묵호 동쪽바다 중앙시장 야시장은 싱싱한 홍게와 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말 저녁, 어부와 상인들의 정이 담긴 먹거리를 맛보며 활기찬 시장 분위기에 빠져보세요. 특히 묵호항의 야경과 함께 즐기는 해산물은 동해시의 맛을 생생히 전합니다.
묵호에 잠시라도 빨리 도착했다면 묵호삼거리 남쪽방향에 위치한 여행책방 '잔잔하게'를 방문하는 동해여행도 추천합니다. 주인장 채지형 여행작가와 조성중 부부가 최근 동해살이 이이기를 담은 '언제라도 동해'를 발간했거든요. 이 책을 읽어보고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동해여행을 챙겨보는 시간도 행복한 동해여행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앗! 또 한 곳 있다. 냉장고를 책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책방입니다. 공간재생, 특히 공간활용은 도시재생 전문가 뺨치는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작가들이 운영하는 동해 송정 동해역 앞, 책방 '달토끼'도 추천합니다.
6. 망상해수욕장에서 맨발 캠핑
망상해수욕장은 장애인, 영유아, 어르신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열린 관광지입니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맨발 걷기와 캠핑을 즐겨보세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여름 해변 프로그램도 추천합니다.
7. 한섬해변에서 조용한 산책
덜 알려진 한섬해변은 한적한 분위기와 터널 포토존, 데크길로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입니다. 동해시내에서 가까운 이곳에서 맨발로 모래사장을 걸으며 바다의 여유를 만끽해 보세요.
8. 천곡황금박쥐동굴에서 지질 탐험
도심 속 유일한 석회암 동굴인 천곡황금박쥐동굴은 동해시의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을 보여줍니다. 동굴 내부를 탐험하며 황금박쥐 서식지를 관찰하고, 인근 공원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겨보세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9. 동해시티투어버스 도심 여행
동해시티투어버스로 추암촛대바위, 논골담길, 망상해변, 무릉별유천지, 무릉계 등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보세요. 지역 가이드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동해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10. 어달, 대진, 노봉 찻집에서 바다 보기
동해시 북쪽 묵호항을 지나 해변길을 따라 옥계방향으로 쭉 달리면 어달, 대진, 노봉마을을 만납니다. 이 마은 문어 잡기가 인기입니다. 과거 미역으로도 유명한 간이 해변들입니다. 이곳을 차량으로 달려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달의 '어쩌다 어달'을 비롯해 해변을 따라 이쁘고 작은 찻집들이 꽤 있습니다. 그 찻집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다보는 모습도 동해를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의 하나라고 허시명 여행작가, 술평론가도 추천한 바 있습니다.
• 준비물: 맨발 걷기를 위해 편한 신발과 수건, 카메라로 동해의 풍경을 담을 준비를 하세요.
• 현지 정보: 동해시, 동해문화관광재단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최신 축제와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세요.
동해시는 논골담길의 따뜻한 골목, 추암의 일출, 무릉별유천지의 낭만, 묵호항의 활기가 어우러져 특별한 여행을 약속합니다. 이 10가지 방법을 따라 동해시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느껴보세요!
•동해시 관광문의_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530-2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