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아카이브_ 동해
8월 23일 '다시! 어대노 북콘서트' 개최… 김유정 문학상에 빛나는 홍구보 소설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
여름의 끝자락, 동해시 어달항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동해시와 협동조합 문화발전소 공감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어달항(일출로 230) 아침햇살정원에서 '앵콜, 어대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동해시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공간연구원이 후원하며, 국가보훈부와 동해문화원이 협력하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동해의 속살을 담아낸 책과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북토크'가 열린다. 지난 8년간 동해문화원과 함께 동해시 10개 동의 이야기를 기록한 '이야기가 있는 동해' 시리즈 글을 담당한 홍구보 소설가가 직접 무대에 오른다. 작가는 책에 담지 못한 생생한 취재 뒷이야기와 묵호의 역사, 사람들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2부에서는 '스마일 콘서트'가 이어진다. 아름다운 어항을 배경으로 김선진 성악가의 깊이 있는 목소리, 인하정 소리꾼의 애절한 가락, 그리고 시민 연주단 K_ 다함께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져 여름 끝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동조합 문화발전소 공감 최경돈 대표에 의하면 "이번 북콘서트는 동해의 아름다운 어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문학과 예술을 통해 공간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마련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책과 음악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앵콜 어대노 북콘서트'는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달항 아침햇살정원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