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 대한민국 '농악명인 IN동해' 개최

30. 브런치스토리 매거진 동쪽여행

2023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지역문화박람회 IN 동해>를 기념하는 농악 명인전 <대한민국 농악명인 IN동해>이 동해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10월 21일 오후 4시 동해 묵호여객선터미널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명인전은 국악진흥법과 출범한 민간 국악전문 단체 (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이사장 이영희,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이 추천한 농악명인, 김경수_경기(장구놀이), 김복만_충청(쇠놀이), 염현주_전남(진도 북춤), 강영구_강원 원주(태평소), 임성준_전북(고창소고놀이), 박 정철_경북(쇠놀이), 이수현_서울(소고춤), 권기호_경기(상공놀이) 등 8명이 출연한다. 명인별 반주단은 정구환, 조민희, 이연호, 안효정, 구자연, 강의정, 김지원, 이하나, 김동혁, 고양옥, 김광수, 김형민, 권기호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한편 이날 명인전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동해시, DB손해보험,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동해문화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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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세계인이 집중하고 열광하는 K-Culture의 뿌리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지역문화다. 박람회 기념으로 개최하는 명인전은 복제할 수 없는 231개 지역의 문화자원을 결집한 다양한 로컬브랜드와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2023 지역문화박람회 IN 동해>와 함께 대한민국 농악명인의 맥을 이어가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박람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