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박람회 IN동해, 묵호 ‘논골담길’ 인기

33. 브런치스토리 매거진 동쪽여행

지역문화박람회, 동해 ‘논골담길’ 인기

요가, 무코랑 놀자! 사진_조연섭

‘K_컬처, 뿌리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2023 지역문화박람회 IN 동해‘가 동해시 묵호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지역문화박람회는 대형전시, 공연을 펼쳐놓고 행사장 방문을 기다리던 과거 박람회 형식과 달리 동해지역의 감성 문화자원 논골담길, 자연자원 일출 등을 배경으로 기획하고 파일럿프로그램 과정을 거친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논골담길>과 <일출요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논골담길 이야기 음악회

논골담길 이야기 음악회 동해시민합창단

박람회 참가문화원 인증샷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해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DB손해보험, 신한은행 지원으로 마련한 대표적인 참여 프로그램은 전국의 60개 문화원 2천여 명이 참여한 투어형 프로그램 <논골담길 소풍과 전문가 참여 이야기 음악회>, 동해안 최대 자연자원 일출을 배경으로 도입한 <일출요가 원데이 클래스 요가, 무코랑 놀자! > 프로그램 등이다.

요가, 무코랑 놀자! 사진_조연섭

요가, 무코랑 놀자! 사진_조연섭

요가, 무코랑 놀자! 사진_조연섭

요가, 무코랑 놀자는 묵호 수변공원 일출광장에서 동해를 바라보며 진행됐다. 김나경박사가 연출하고 여동구, 이정은 요가마스터가 지도자로 참여했다. 전문 요기니 시범과 동해문화원 실버요가 시범, 요가 기초 동작과 분야별 요가 체험 클래스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사전 접수받은 신청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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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22일 일요일 오후 3시 춘천농악, 원주 매지농악, 강원여성마을농악연합, 관노가면극, 북평원님답교놀이, 망상농악의 장기 발표와 펼쳐지는 대동한마당과 특별출연 타악퍼포먼스,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호연 명창의 무대와 함께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의 폐막선언과 함께 박람회를 폐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