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57. 매거진 동쪽여행

by 조연섭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송년 되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송년 되세요>는 이맘때 특히 송년이면 길거리나 각종 주변행사장에서 서로 격려하며 자주 듣는 한국인의 정서가 잘 나타나는 정겨운 인사말이다. 연말이면 단체나 기관 기업 등이 곳곳에서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로 분주한 시즌이다.

2023 동해시자원봉사자대회

20일은 한 해 동안 도움 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하고 고생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2023년 동해시자원봉사자대회가 있는 날이어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장은 봉사명장 차승은 씨와 김대성 센터장을 비롯한 동해지역 봉사자 2만 7천5백여 명(동해시 인구 31%)을 대표로 참석한 열정 봉사자와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 최재석, 김기하, 유순옥 도의원, 안성준 시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대회 진행은 물론 운영위원 등 약 10년간 봉사해 온 단체라 매년 방문한다. 슬로건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동행>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는 교수로도 활동 중인 김창래 사무국장 사회로 오후 1시 45분 모둠난타를 시작으로 식전공연을 시작했다. 2시 개회와 함께 이어진 본행사 기념식은 유공자시상과 식후 공연,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 사진_조연섭
안서현 외 1인, 자원봉사 선서
안서현 외 1인, 자원봉사 선서
차승은, 지영순_명장 시상
으뜸왕 시상 장미자 포함 개인 4명
심규언 동해시장 축사
이동호 시의장 축사
국민의례
식전공연, 모둠난타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봉사 1만 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주어지는 봉사 <명장> 수상자 차승은 씨를 비롯해 3명과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 으뜸왕 장미자 씨 포함 개인 4명, 봉사시간 2천 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주어지는 봉사왕에 안인복, 이우용 등 28명 등 총 157명에 대한 자원봉사 인증서를 전달했다.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동행

이날 대회에서 자원봉사 선서를 통해 봉사자들은 “봉사는 자발적이어야 하며 이웃사랑실천 및 친절운동을 통하여 정 다운 동해시 만들기에 나부터 앞장서 실천한다. 우리는 저마다의 소질과 능력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온 힘과 정성을 다한다. 우리는 자원봉사 활동의 이념과 가치를 전파하고 실현하여 지역발전과 건강한 동해시를 만들어 나간다. 동해시의 미래를 여는 핵심리더로서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동행*을 만들어 가는데 온 마음을 모은다. “라고 했다.


김창래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행정학 박사)은 자원봉사는 크게 <자아성장>과 <자기 계발>에 큰 가치를 두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지극히 자발적인 것이라고 다음과 같이 가치를 말했다.

자아성장

“자원봉사자활동은 사회봉사 참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많이 접하게 되고 그 가운데 자기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며 목표를 달성하는데서 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좋은 자극제가 되며 삶을 보람 있고 의미 있게 해 주며 삶의 내용을 풍요롭게 만드는 자아실현의 마당이 된다.

자원봉사는 마음의 평화 자기 존엄성 지역사회의 존중감을 가져다줄 수 있어, 동료사이에서 긍지와 자신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확인하고 이어 마음의 안정감을 찾고 이를 통해 자아를 성장시킬 수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람은 더불어 살아가는 이치를 경험으로 터득할 수 있음은 물론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사회적 존재로 자각하게 되고 결국 자원 봉사자의 가치관과 자아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기 계발

자원봉사는 자기 의지를 바탕으로, 자신을 사회적 존재로서 인식하고 스스로 타인에게 또는 타인들과 더불어 봉사하는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인격적 발달과 성장을 시키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기회를 갖게 하고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자기 계발의 장이 되고, 삶을 의미 있고 보람되게 꾸밀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 준다.

남을 위한 봉사인 동시에 봉사자 스스로 긍정적인 사회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 심리적 만족감과 보상, 전문적 성취감과 새로운 경험의 습득으로 자신에 대한 가능성과 개인의 발달과 성숙으로 인한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한 신념을 강화시켜 주는 등 공동체 감정 내지는 지역사회 존중의 충성심을 자극하여 각 개인의 이웃, 지역사회, 나아가서는 전체 사회와 국가의 삶의 질적인 향상을 가져오는데 참여할 수 있다는 자부심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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