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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연섭 Mar 31. 2024

[사진] 기후위기•사회적 공감, 지식콘서트 후기!

16. 매거진 News



총체적인 재난사회와 만난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지식콘서트는 다양한 주제와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높이는 데에 효과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


30일 동해 부곡동 유천문화축제 행사장, 춘분이 지난 계절은 봄이지만 주제가 말하듯 현장은 초겨울 날씨였다. K_레트로 그룹 앵두걸스의 마이클 잭슨의 <Earth song> 발표는 감동의 시간이었으며 지구의 아름다움과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하늘이 준 마지막 목소리로 평가하는 포크가수 박강수의 감동적인 목소리로 부른 <공평한 햇살>은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순수 시민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합창단 <동해시민합창단>의 초록바다를 비롯한 환경노래 합창과 환경 전문교수들의 전문적인 기후위기, 탄소중립, 물이야기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시간이 됐다.


이러한 다양한 새로운 시도와 활동들은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 지식을 전달하는 실험적인 무대가 됐다.

사진_ 동해문화원 DB

기후위기를 알리는 콘서트와 운동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행사들은 대중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중요성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 기여하게 된다. 콘서트와 사회적 운동을 통해 사람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정보를 받고,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 또한 대중의 관심을 끌어 환경 보호에 대한 논의와 행동이 확대되도록 도와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따라서 기후위기 공감 콘서트와 같은 시민운동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전문가 김대영 교수는 <딱딱하고 경직된 무거운 구호식 환경운동보다 즐겁게 생활 속 유익한 프로그램 환경운동으로 나아가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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