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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연섭 May 20. 2024

일출 걷기와 여름 시작, 오늘은 소만(小滿)!

51. 매거진_ 맨발 걷기

소만, 여름의 시작!

동해 행복한 섬 일출과 맨발 걷기로 시작한 오늘은 소만(小滿)입니다.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여름이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맨발러들의 열광으로 활기찬 여름이 예상됩니다. 붉은 하늘을 마주 보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도시의 맨발러 들은 대자연과 호흡하며 신난 발걸음으로 걸어갑니다.

동해 행복한 섬 일출, 0520 촬영_ 조연섭

소만은 해가 길어지고 날씨가 뜨거워지는 여름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피크닉을 즐기거나, 해변으로 떠나 여유를 즐기는 계절입니다. 저는 소만이라는 이 기간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햇볕이 가장 왕성한 시기로 맨발 걷기에 집중할 수 있고 맨발로 땅속 자유전자, 자연 에너지를 맘껏 충천해 주기 때문입니다.


햇볕이 뜨거워질 때, 우리는 자연과 가까이 있으며 생명의 에너지를 느낍니다. 해변을 걸으며 상큼한 산소를 마시며, 태양을 향해 눈을 감고 몸을 풀어보세요. 당신은 맨발 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느끼는 최고의 행복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소만은 단지 날씨의 변화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이 신선하고 산뜻한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계절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시작과 모험을 위한 시간입니다. 우리는 이 계절에 삶을 즐기며,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쌓아갈 수 있습니다.


소만의 시작은 언제나 우리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그것은 단순히 날씨의 변화가 아니라, 더 나아가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열어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 해, 이 계절을 기다리고 소중히 여길수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소만을 맞이하며 즐거움과 희망으로 가득한 여름의 시작을 맨발 걷기로 환영합니다. 태양 아래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눈부시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친구와 매일 해변을 맨발로 걷는 맨발러
해변맨발 걷기에 나선 맨발러 풍경
해변 맨발 걷기와 소만의 아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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