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노을포럼, '동해지역 철기문화' 특강 초청

11. 매거진_노을포럼

7월 노을포럼•김대영 교수 특강

동해문화원 소속 동해역사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7월 노을포럼이 오는 9일(화) 오후 5시 동해문화원 1층 청운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김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송정동 철기문화의 로컬 브랜드 방안“에 대해 <30분_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영 교수는 동해역사문화연구회 위원으로서, 이번 특강에서 "사람을 잇고 문화를 엮어내는 다이나믹 동해의 역사적 정체성 확보를 위한 송정동 철기시대 유적 로컬브랜드화 제안"을 내용으로 강의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강의에서 교수가 전하고자 하는 요점은 “동해의 역사적 유산을 브랜드화하여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뿔삼지창의 역사 문화 상징적 의미에 대한 사업적 접근 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동해문화원 역사문화연구회 윤종대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동해 송정을 비롯한 제역 철기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김 교수의 강연이 동해의 역사와 철기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포럼은 회원은 물론 동해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문화원(033-531-32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포럼은 지역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통해 동해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