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흘러간다.
모든 이들이 눈에 보이는세상이나 보이지않는 세상에서도 자신의 내면의 힘을 따스하게 일구어 풍요롭게 쓸수있기를. 서로에게 치이거나 폭력을 주고 받지않고 자비와 상생을 나눌수있게. 자신에게 따스럽고 남에게 자비할 수 있도록.. 굶주리지 아니하고 욕심부리지 않게. 서로를 다치게 하거나 지치게 하지않고 자신을 소중히 하게.인류의 업보와 폭력의 역사속에서 내려 놓을줄아는 지혜로운 결단과 배려로 조금씩 나눌수있게. 내가 가진 것이 남의 것이기도 함을 서로 내어주고도 고통스럽지않게. 나눔으로서 따뜻해질 수있는 시선. 갈애하지않고 시샘하지않고 자신의 따스함과자비로 서로 다치지않는 상생을 누리게.
넘쳐나는 위로와 정신에 대한 충고의 홍수
탐욕으로 얼룩진 관계의 왜곡
작은 것을 바랄푼인데
지나간 서사가 주는 명예의 위엄
멈추지 않는 추구의 업보
찾기위한 끝없는 구도
희미해져가는 정신이 주는 한줄기 이성의 패혜
문화가 이루어 낸 황홀한 위업
알고보면 미신과같은 근거가 없는듯한 삶의 끊어진 인과의 회오리
수식과 형용의 반복므로 휘몰아치는 수사적인 말의 위트와 희열
언제부터 이렇게 파렴치한이 되었던가..
샘법이 틀린 모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