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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현채 May 22. 2024

밝은 세상의 어두운 내 이야기

 어느 맑은 날.

 세상은 밝고 활기찼으며,

 즐거운 표정 속의 사람들이

 지나간다.

 

 차라리 날이라도 어두웠으면...

 이런 날에도 어둠이 가득하다

 뭐가 저렇게 즐거운지

 하루는 왜 이렇게 긴지


 먹먹함과 한숨뿐

 지겹다.

 

 어디부터 잘못된 것일까?

 중요치 않다.

 어디까지 계속될까?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하나?

 언제까지 이럴까?


모르는 질문 투성이에

만신창이가 되어가는 나는

힘겹게 하루를 또 버틴다



 이런 느낌을 아시나요?

 우울증은 겪고 나서야 알 수 있습니다.

 기억이 얼마나 부정확 한지

 생각이 어떻게 물들 수 있는지

 

 꼭 기억해야 할 것!!!!

 힘들지만 잘 버텨야 한다는 것

 곁에서도 남아있어 줘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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