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에

by 장현채

무엇엔가 홀린 듯 지나간 시간에

문득 고개를 들어보면

지나간 시간이 내려앉은

나와 내 주변인이 보일 때가 있다.


나와 내 곁의 사람들에게

시간이 얼마나 더 주어졌을까?


이 순간을 감사해야 하는데

일상을 보내며 평범한 대화를 하는

이때가 참 그리울 텐데


이내 다시 눈 감으려는 나는

눈 감고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에게 말한다.


깨어있자고

서로 안부를 묻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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