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슬로그업 May 12. 2017

똥에 마음을 쓰지 말자

스타트업 관람가 55. <나는 부정한다>


"우리는 모두 똥을 밟은 적이 있습니다. 단언컨대, 이 글을 읽는 스타트업 피플께서도 어디선가 똥을 밟은 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엔 참 많은 똥들이 있고, 똥들은 비단 길바닥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빨간 대변 파란 응가 찢어진 설사… 어느 업계의 바닥에나 형형색색 다양한 모습을 하고서 똥은 응당 깔려있습니다. 문득 밟게 되는 어느 재수 없는 날, 소위 ‘똥 밟았다’고 말하게 되는 날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


"(...) 그럴 때 그 똥을 들여다보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똥한테 화를 낼 필요도 없습니다. 똥한테 마음을 쓰지 마세요. 흔히 하는 말처럼 ‘똥 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신발에 묻은 똥은 그냥 닦아내고, 우리는 다시 우리가 갈 길을 가면 됩니다."


스타트업 관람가 55화 읽기
(터치하면 비석세스 원문이 나타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누구의 도약이든, 우리 모두의 도약이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