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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슬로그업 May 24. 2017

[마감] [역대급 럭셔리 채용인터뷰] UI/UX디자이너

UI/UX디자이너를 찾습니다 (경력/신입/인턴)


금번 디자이너 팀원 모집은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대급 럭셔리 채용인터뷰]


-인터뷰어 Q: 반갑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오늘 ‘슬로그업 UI/UX디자이너 팀원 모집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자1: 반갑습니다.

-지원자2: 네 반갑습니다.

-지원자3: 흥, 난 딱히 인터뷰에 응해서 나온 건 아니야.

-슬로그업 답변셔틀(이하 답변셔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터뷰어 Q: 간단히 소개 부탁합니다.


-지원자1: 사실 전 슬로그업 답변셔틀의 또 다른 자아입니다.

-지원자2: 저도 답변셔틀의 또 다른 자아입니다.

-지원자3: 저도요.

-답변셔틀: ...


-인터뷰어 Q: 뭐죠..? 그럼 지금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있는 거란 말인가요?


-답변셔틀: 그렇습니다. 그리고 너도 나의 또다른 자아잖아.


- 인터뷰어 Q: 헤헤 그렇습니다. 혼자 질문하고 답하고 잘 놀고 있습니다.


-지원자1: ...

-지원자2: ...

-지원자3: ....

-답변셔틀: …


-인터뷰어 Q: 왜 이런 난데없는 컨셉으로 팀원 모집공고를 내는 거죠?


-답변셔틀: 요즘 더팀스니 코멘토니 채용인터뷰가 대세잖아요. 팀에 대한 자세하고 솔직한 얘기들을 전달력 높은 스토리텔링 형태로 소개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보였어요. 그래서 이 포맷을 써보고 싶었죠. 근데 돈 쓰긴 싫었어요. 응.. 저흰 거지니까요.


그래서 ‘내가 구직중인 디자이너라면 어떤 것들이 궁금할까?’를 고민해보며, 이렇게 혼자 좝이너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응.. 아뇨. 이건 눈물이 아니고 잠깐 눈에 뭐가 들어가서..


눈에 들어간 이물질 제거하는 법. 출처 위키하우


-인터뷰어 Q: 힘내세요 나여. ㅜㅜ 좋아요 한번 진행해보죠. 이번 디자이너 팀원은 왜 모집하게 됐나요?


-답변셔틀: 슬로그업엔 현재 두 명의 디자이너가 일하고 있습니다. 둘이서도 무리없이 일은 하고 있지만, 여유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디자인을 할 때 초기 완성본에서 일을 끝내는 게 아니라, 그걸 돌아볼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에서요.


가만히 팔짱을 낀 채 들여다보고, 부족함을 찾고, 다시 리서치하고, 끝내 개선해내는 일련과정이 퀄리티를 만들고 개인역량을 빠르게 발전시킨다고 생각하거든요.


-지원자1: 아하, 그러니까 현재 2명의 인원으로는 초기완성 이후의 시간을 여유롭게 갖지 못할 때가 많았군요? 그래서 고민 끝에 디자이너를 추가 영입하기로 한 거고. 그럼 프로덕트 퀄리티도 더 좋아지고, 개개인의 발전속도도 올라갈테니까요.


-답변셔틀: 정확합니다. 아니 어떻게 그렇게 제 생각을 잘 아시죠?


-지원자1: 난 너니까요.


-답변셔틀: 아하.


-인터뷰어 Q: 슬로그업의 디자이너들은 어떤 일을 하죠?


-답변셔틀: 웹과 앱 서비스의 화면과 아이덴티티를 만듭니다. 서비스의 UX설계를 함께하고, UI를 디자인합니다. 기획자와 함께 ‘기획’에 해당하는 일, 화면단 설계나 프로토타이핑도 합니다. 일러스트 같은 아트웍, 또 가끔 마케팅/PR 컨텐츠를 만들기도 합니다.


-인터뷰어 Q: 바라는 게 많으시네요.


-답변셔틀: 사실 많습니다. 깊게 판 사람보다 넓게 판 사람을 선호합니다. 슬로그업은 소수정예의 유기체적인 팀웍을 동력으로 굴러가는 곳이거든요. ‘모든 팀원의 풀스택화’를 지향합니다.


현재 웹개발자들은 모두 프론트/백엔드를 함께 구사하는 풀스택 개발자들입니다. iOS 개발자 역시 안드로이드 개발에도 능숙합니다. 마케터도 마케팅 외 PR과 기획에도 전문성이 있는 풀스택 마케터입니다.


풀스택 마케터의 소름돋는 아방가르드적 디자인 감각


-지원자1: 먼저 넓게 판 후에 하나를 골라 깊게 들어가는 ‘T자형 인재’ 뭐 그런 건가요?


-답변셔틀: 헐 내맘 너무 잘 알아.. 소오름..

-지원자2: ...

-지원자3: ...


-인터뷰어 Q: 근데 그렇게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은데. 너무 조건이 까다로운 거 아닌가요?


-답변셔틀: 물론 처음부터 이것저것 잘 하길 바라진 않아요. 누구에게나 출발선이 필요한 걸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시작했어요. 그래서 다들 악착같이 공부해왔어요. 지금도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젠 팀원들 모두 최소한 자기 분야에서 쪽팔리지 않을 정도의 실력은 갖추게 되었습니다.


부지런히 배워서 몇 달, 몇 년 만에 빠르게 성장하고자 하는 빡센 의지(I mean, 빡.센.의.지)가 있으신 분이라면 오케이입니다.


-인터뷰어 Q: 새로 합류할 디자이너도 위에 말한 것과 비슷한 일을 하게 되나요?


-답변셔틀: 그렇습니다. 더불어 이번에 합류할 디자이너께서는 ‘영상제작’ 혹은 ‘브랜딩’ 둘 중 하나를 우리중에 가장 잘하는 사람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경력지원이라면 브랜딩, 기획, 영상제작, 이 세 분야 중에 잘하는 게 꼭 있으셔야 합니다.

경력지원이 아니라면 배움 의지가 강려크(I mean, 강.려.크)한 분을 찾고 있습니다. 남다른 성장의지와 끈기가 있는 분이라면, 회사는 그분을 믿고 필요한 물적/심적 지원을 해드립니다.


-인터뷰어 Q: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말하는 거죠?


-답변셔틀: 교육, 도서, 컨퍼런스, 툴 라이선스, 장비, 스터디 조직 등 역량향상에 필요한 거라면 뭐든 회사에서 지원합니다. 무엇보다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일거리와 공부거리를 끊임없이 드립니다. (수줍)


회사에서 필요한 건 뭐든 신청만하면 옵니다


-인터뷰어 Q: 무섭네요. 그건 그렇고, 슬로그업은 뭐 하는 회사인가요?


-답변셔틀: 크게 두 가지를 합니다. ①자체서비스 제작과 ②외주 프로덕션 사업입니다. 본업은 당연히 자체서비스입니다. 외주는 욕심 내지 않고 공부가 될 것 같은 프로젝트만 선별해서 합니다. 작게 받아 제대로 만드는데 집중합니다. 웹에이전시보다는 소규모 프로덕션에 가깝습니다.


사실 아직까진 좀 개발쪽에 치우쳐있긴 합니다. 브랜딩 능력이 뛰어난 디자이너가 와주신다면 서로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외주 프로덕션 포트폴리오는 슬로그업 홈을 참고하세요. 글 제일 아래 링크 있습니다


-인터뷰어 Q: 자체서비스는 어떤 아이템이죠?


-답변셔틀: 현재 준비중인 아이템은 ‘중소상공인 무역 CRM’입니다. 이름은 ‘GiANT’입니다. 오퍼상이나 온라인 무역상은 전 세계에 엄청나게 많고, 점점 더 많아집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17년도 1분기에만 온라인 무역 거래액이 7700억원을 넘었습니다. 전년도 대비 50% 성장한 수치죠. 여기에 오퍼상 등을 포함하면 ‘작은무역’을 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데 이 중소상공인들의 ‘작은무역’을 도와줄 제대로된 소프트웨어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만들고 있습니다. 6월 말 초기버전 출시 예정입니다.


GiANT라는 이름 안엔 개미(ANT)가 숨어있다고 한다


-지원자3: 잉? 난 지금 다른 일 하고 있는데?


-답변셔틀: 아, 지난주에 잠깐 짬을 내서 ‘쓱싹’이라는 스낵 프로젝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에어컨 설치 온라인 견적 서비스’인데요. 내 주변의 기사님들에게 에어컨 설치 견적을 문자로 받아보고, 가장 저렴한 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기획-개발-디자인-마케팅 준비까지 월~토 6일간 집중해서 완성하고 일~월에 쉬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짧은 기간동안 배운 것도 많았구요. 앞으로도 템포가 처지거나 리프레쉬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아니면 팀원중에 누군가 좋은 아이디디어가 떠오르면 이런 스프린트를 또 할 생각입니다.


쓱싹 스프린트에 관해선 여기를 참고하세요


-인터뷰어 Q: 빡세보이네요.


-답변셔틀: 그러합니다. 언제나 ‘빡세고 즐겁게’ 모드입니다.


지원자1: (끄덕끄덕)

지원자3: (절래절래..)


-인터뷰어 Q: 일이 좋나요?


-답변셔틀: 음.. 네. 솔직히 일 재밌습니다. 재밌는 일 하거든요. 하고 싶은 게 디자인이면 디자인을, 개발이면 개발을 실컷 할 수 있습니다. ‘개인도 회사도 성장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걸 중요히 여깁니다. 쓸데없는 요식행위, 암걸리는 사내정치, 불필요한 페이퍼웍 같은 게 없어요.

쓸데없는 일로 앉아있는 게 아니라 나한테 공부가 되는 일을 하면, 그러면서 보람을 느끼면 늦게까지 일해도 억울하지 않은 것 같네요. 아 그렇다고 맨날 야근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인 걸요..


-인터뷰어 Q: 흠.. 그럼 만약 회사의 성장엔 꼭 필요한데, 개인의 성장엔 도움이 안되는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답변셔틀: 그 일을 해야하는 ‘기간’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먼저 기간이 짧다면, 그 일을 마치고 다시 재밌는 일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감내해주길 바랍니다. 어쨌든 회사는 돈을 벌어야 하고, 그래서 때론 일을 고를 수 없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만약 기간이 길다면, 음 그런 일은 안 만듭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길을 찾거든요. 외주도 그래서 막 받지 않는 것입니다.


-지원자1: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고 가정해보죠. 어떻게 할 건가요?


-답변셔틀: 먼저 의견을 물어본 후,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겠습니다. 회사에서 필요한 일과 개인 성장에 필요한 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어쨌든 스타트업은 구성원 개개인이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면 망한다고 생각해요. 얼마 안 되는 팀원이 가지고 있는 전력의 거의 전부니까요. 그래서 사이도 좋아야 하구요. 또 개인만 빠르게 성장하고, 회사는 정체돼있으면 좋은 인재는 떠납니다. 그래서 저희는 언제나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습니다.


더 빠른 성장을 위해 개발자들이 쇼파에서 빈둥거리고 있다


-인터뷰어 Q: 너무 일 얘기만 했네요. 복지혜택은 뭐가 있나요?


-답변셔틀: 회사에서 먹는 건 다 지원됩니다. 다양한 간식, 캡슐커피와 음료, 점심식대, 야근시 저녁식대 같은 것들요. 일에 필요한 것도 다 지원됩니다. 도서, 교육, 프로그램 라이선스, 장비 등이요. 체력관리를 위해 회사 앞 헬스장도 끊어드립니다. 4대보험이나 월차, 여름휴가 같은 당연한 것들은 당연히 있습니다.


음, 사실은 가장 내세우고 싶은 복지는 ‘환경’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슬로그업엔 꼰대도 없고 빠가도 없습니다. 소통으로 배려하려 하고, 내가 스스로 해결하려 합니다. 인간적인 스트레스가 최소한인 환경을 만들고자 구성원 모두가 끈끈히 노력한다는 점이 가장 큰 복지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의: 언제나 다양한 간식이 가득해 돼지가 될 위험이 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아빠 엄마가 돼지 된 모습을 떠올려보라.


디자이너 보아님 자리. 넓은 책상, 큼직한 LG 듀얼모니터, 맥북 프로, 시디즈 의자 조합이 아름답다.


-인터뷰어 Q: 연봉은 어떻게 책정되죠?


-답변셔틀: 경력은 협의, 신입은 직군마다 정해진 금액을 초봉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6개월마다 연봉협상을 합니다. 성장이 빠르면 금방 오르고, 성장이 없으면 안 오릅니다. 열심히 잘하는 사람한테만 유리한 제도입니다. 입사동기끼리도 연봉이 크게 차이 나거나, 1년 근무 후 누구는 스톡옵션이 있는데 누구는 없을 수 있습니다.


연봉 외엔 비정기적인 프로젝트 인센티브와 연말, 명절, 휴가 등 깜짝 보너스가 있습니다. 뭐든 성과가 나면 작게라도 기여한 모든 팀원과 나눕니다. 얼른 더 발전해서 정기적으로 자주 드리고 싶네요.


-인터뷰어 Q: 사무실 분위기는 어떤가요?


-답변셔틀: 분위기는 동아리방 같습니다. 노래도 듣고 과일도 깎아먹으며 재밌게 일합니다. 가끔은 와인도 따고 영화도 보러 가고 합니다.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대신 그만큼 서로를 위한 배려와 내 일을 위한 책임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터뷰어 Q: 툴은 어떤 걸 쓰나요?


-답변셔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일정관리: Teamwork
-사내메신저 / 회사이메일: Lineworks
-파일공유 : NAS
-문서공유 : Google Docs

-디자인: Adobe CC, Sketch
-디자인-개발 협업:  Zeplin
-프로토타이핑: Balsamiq
 
etc.


이 외에도 툴은 필요하거나 좋은 게 나오면 그때그때 도입하거나 갈아탑니다.


-인터뷰어 Q: 제한사항이나 우대조건이 있나요? 마지막으로 정리 한번 해주시죠.


-답변셔틀: 정리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싶으시다면 꼭 지원해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나는 디자이너가 아니지만 좋은 사람을 알고 있다면, 이 럭셔리 채용인터뷰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모집분야

- UI/UX 디자이너 경력 0명 / 신입 0명 / 인턴 0명
  (최소 1명, 최대 2명 모집예정)


@ 필수 - 경력

- 동종업계 2년 이상 경력 or 이력서용 경력은 없지만 2년 경력만큼 잘할 수 있는 분
- ① 브랜딩 ② UI/UX 및 서비스기획 ③ 영상제작, 이 세 가지 중 하나 이상에 전문성이 있는 분


@ 필수 - 경력 / 신입

- 웹표준, HIG, Material Design 등 웹/앱 UI 디자인에 필요한 지식을 숙지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분


@ 필수 - 경력 / 신입 / 인턴

- 포토샵, 일러스트를 능숙하게 다루시는 분
- 성장의지가 아주 강력하신 분(I mean, 아.주.강.력)


@ 우대

- 1년 이상 운영 or 회원수 5만 이상의 상용 프로젝트 제작 경험이 있으신 분

-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

- 유머감각이 있으신 분


@ 연봉

- 협의 (경력/신입/인턴 모두 업계 평균 이하는 아닙니다)


@ 환경

- 출퇴근 :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59-4번지 4층

- 팀원 모두 20대 후반 ~ 30대 초반인 젊은 IT스타트업입니다

- 분위기는 동아리방 같이 넘나 쾌활한 것


@ 복지

- 캡슐커피, 과자, 초콜렛, 차, 음료, 과일 등 무한간식

- 점심 식대 및 야근시엔 저녁 식대

- 도서/교육 프로그램 등 자기개발 적극지원

- 회사 앞 헬스장 지원

- 소개팅 지원

- 마지막 주 수요일 조기퇴근 후 문화활동

- 기타 당연한 사항들 (4대보험, 월차 등)


@ 업무

- 자체서비스 제작

- 외주 프로덕션


@ 지원

- recruit@slogup.com


- PDF 형식으로 자유양식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기타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자료를 보내주세요


- 학력과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이글 말머리에 [마감] 표시가 없으면 모집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지원자분들이 나타나면 바로 서류마감이 될 수 있으니 빨리 지원해주셔야 합니다 (찡긋)

 

- 채용과정에서 간단한 기술면접이 있습니다 (가볍게 디자이너의 기본 자질이 있는지 보는 수준)


http://slogup.com




금번 디자이너 팀원 모집은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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