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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와트니처럼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실행 가능한 작은 단위로 쪼개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 단추입니다. 문제가 지나치게 큰 덩이에서 머무른다면, 해결의 기회조차 얻지 못합니다.
문제 정의의 작은 차이는 결과의 큰 차이를 만듭니다. 유사한 자원과 역량을 보유한 회사간에도, 어떤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 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이를 위해 KPI는 문제 정의의 핵심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KPI는 회사의 비전과 성장 전략을 개인의 업무까지 연결해, 목표와 현 상황의 격차(Gap)를 드러내어 문제를 강제로 인식하게 합니다.
하지만 문제 정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문제 해결은 시행착오의 과정이 필연적이며, 실패에서 배우고 개선하는 조직 문화가 뒷받침될 때 지속적인 성과 향상이 가능합니다.
TAKEAWAYS
1. 문제 정의 5 단계: 문제 정의 단계는 회사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적자 회사의 흑자 전환과 지속 성장의 관점에서 아래의 5단계로 정의합니다.
o 문제 인식 및 정의
o 문제의 세부 구조화 및 우선 순위화
o 가설의 수립과 검증 그리고 Quick Win
o 일하는 방식과 연결 : 근원적인 해결
o 지속 변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 성과의 측정
2. 문제 세부 구조화와 우선 순위화: “나의 문제를 더 작은 ‘해결 단위’로 나눌 수 있는가?"
o 문제의 인식 및 정의 : 화성에서 지구로 (살아서) 귀환한다.
o 문제 세부 구조화와 우선 순위화
1. 생존 신호 전송: “내가 살아있음을 지구에 알린다.”
2. 장기 생존 기반: “구조 전까지 먹을 것/물/에너지를 확보한다.”
3. 귀환 수단 확보: “궤도선과 만날 최소 요건(경량·도킹 타이밍)을 충족한다.”
o 문제 세부 구조화 단계에서는 ‘상호 중복되지 않고, 전체 포괄적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MECE)’ 원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3. 문제 정의 다시 보기 : "당신의 문제 정의는 회사의 ‘어떤’ 목표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o 고급 기능과 품질이 최우선 순위의 성장 전략인 자동차 회사라면, 당연히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현상과 문제 정의’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o 만약, 자동차 에어 서스펜션의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품의 정밀도를 높였다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아예 에어 서스펜션 기능을 제거해버렸다면 내구성 문제는 해결되겠지만, 회사의 성장 전략과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가설의 수립과 검증 : 가설의 수립과 검증은 핵심적인 문제 해결 방식입니다.인류는 이 방법을 통해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고 발전해왔습니다. 우리는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잠재적 해결책을 가설로 설정하고, 실험과 검증을 거쳐 효과가 없는 가설을 체계적으로 배제해 나갑니다. 성공적인 가설은 문제 해결의 유효한 지식으로 축적되며, 때로는 가시적인 작은 성공(Quick Win)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o 와트니는, 성공적으로 세분화와 우선 순위화 한 문제에 대해 가설을 수립하고, 검증과 실행을 동시에 실행 했습니다.
1. 생존 신호 전송: 통신장비 (Pathfinder)와 카메라로 지구에 메시지를 전송한다.
2. 장기 생존 기반: 화성 토양과 배설물을 섞어 감자를 재배하고, 물을 생산한다.
3. 귀환 수단 확보: 화성 상승선 (MAV)의 무게를 줄이고, 모선과의 도킹 타이밍을 계산한다.
5. 지속적인 문제 해결 강화 조직으로의 성장 : 문제 해결이 능숙하고 새로운 가치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단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니라, 근원적인 문제 해결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회사의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의 챕터에서 단계적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o KPI: 누구나 문제를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
o 조직 문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허용하는 분위기
o 개인 역량: 이론보다 실제 문제 해결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길러짐